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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채움 나눔

따뜻한 마음과 정성 한가득, 철산1동 사랑의 김장 담그기

철산1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사랑의 김장담가주기로 행복 나눔 실천

차가운 겨울 따뜻한 밥과 함께 먹는 한포기의 김치는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우리의 소중한 반찬이자 추위에 시린 마음을 포근하게 감싸주는 사랑의 난로이다.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조성현),부녀회(회장 박현자)1115일 철산1동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새마을회원들과 관내 단체원들, 김종오 시의원,김정호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진행했다.

 

아침 일찍부터 진행된 이날 사랑의 김장 담그기에는 새마을회원들 이외에도 김맹수 광명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장홍자 광명시새마을부녀회장, 철산1동의 많은 단체장과 단체원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참석하여 열정을 보태었으며 이수열 동장을 비롯한 직원들도 팔을 걷어 부치고 힘을 보태었다.

 

특히 김종오 시의원과 김정호 도의원은 김장을 시작할 때부터 마무리 순간까지 함께하여 단체원들로부터 보여주기식이 아닌 정치인의 모범을 보여주었다며 칭찬을 들었다.

 

또 광명새마을금고 윤재진 이사장도 김장 담그기 현장을 찾아 지원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의 그늘진 이웃을 위해 고생하는 새마을회원들을 격려한 후 김장 담그기에 직접 참여하였다.

 

이날 정성으로 담근 사랑의 김치 10kg짜리 110박스는 철산1동의 노인정 5곳과 독거노인,차상위계층,장애인 가정 등에 전달되어 차가운 겨울을 나는데 소중한 반찬이 될 것이다.



이수열 철산1동장은 바쁘고 힘들겠지만 김장철이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보태주는 새마을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조성현 철산1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박현자 철산1동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의 김장 담그기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어렵고 힘들지만 자신이 아닌 누군가를 위해 땀을 흘리는 것만큼 보람 있는 일도 없을 것이다. 오늘 우리가 담근 김치에 스민 따뜻한 마음이 이웃의 추위를 녹여줄 것이다. 수고 많으셨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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