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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광명지역언론협의회, 광명문화재단 간담회 진행

2기 맞은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 “빛을 쓰다”

광명지역언론협의회(회장 허정규, 이하 협의회’)24()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 이하 재단’)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협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제3대 재단 대표이사(에 이어 지난 3월 제4대 대표이사로 취임한 어연선 대표이사의 2기 재단 운영 방향과 비전 수립, 문화가치 실현을 위한 대표 사업을 들어봤다.

 

광명시민회관 연극연습실에서 진행된 이 날 간담회에는 협의회 9개 회원사와 어연선 대표이사, 재단 직원이 참석, 재단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한 각종 사업 사항 설명 및 질의하고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어 대표는 지역공동체 회복 지역의 이슈를 시민과 예술가와 함께 문화 예술적으로 해결일상이 문화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누리고 즐기는 문화예술광명 스타일 광명 고유의 지역 문화브랜드 개발탄소 중립실천 탄소 중립 문화 행동 실천문화자치 시민이 주체가 되는 광명 문화도시 실현2023년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사람, 예술, 지역을 연결하는 광명문화예술 플랫폼, 나를 발견하고 우리를 만드는 문화도시 광명 등 재단의 미션과 비전을 제시하며, 2023년 기획전시 일정, 공연 일정, 기획공연 일정,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주요사업, 기형도 문학관 주요사업,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예술인지원사업, 문화도시 등 재단의 브랜드 문화가치 실현을 위한 대표 사업 등을 소개했다.

 

협의회는 어린이날 기획공연 유료화 문제점, 5월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예술인지원사업에 대해 질의, 답변에 나선 어 대표는 어린이날 공연은 노쇼 방지를 위해서며 야외 공연은 무료로 진행, 유키 구라모토 공연은 전국투어 첫 시작이 광명에서 진행되고 봄날 감성 가득한 힐링과 위로를 선사하는 좋은 공연이 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또 재단은 예술인지원사업에 대해서는 모든 예술 31 ‘광명 곳곳은 전문작가에게 최대 1천만 원을 지원하며 경기문화재단과 매칭으로 진행, 광명과 다른 지역은 6:4 비중이다. 청년이 바라는 예술지원 청바지34세 이하 광명에 주소지를 둔 청년 예술가 지원사업으로 창작준비과정 지원, 발표 지원, 네트워크 멘토링을 지원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협의회는 광명의 역사를 담은 지역 예술인 지원, 광명문화의집 대체 공간 마련, 안양천 봄꽃 행사 홍보, 도시공사와의 협업 등을 재단에 주문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법정 문화도시 준비 과정에 대한 협의회의 질의에 대해, 어 대표는 “3년째 지원중인데 작년에 아쉽게 선정되지 못했다. 현 정부의 새로운 지침이 5월에 나오면 그것에 맞게 준비해서 지원하려 한다라고 설명했다.

 

광명지역언론협의회는 광명지역 정론·직필의 공정한 보도를 추구하는 9개 언론사가 모인 협의회로 골든타임즈(조민환) 광명매일신문(유원배) 광명시민신문(신성은) 광명일보(허정규) 뉴스인광명(기호신) 뉴스팜(김연준) 미디어타임즈(신정식) 선데이광명(김지철) 시사팩트(정강희)가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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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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