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일 시립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선영) 소속 해피모아 자원봉사단(회장 이명신) 81명의 단합대회가 광명동굴과 양평 용문산 관광단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단합대회는 광명동굴과 양평의 용문산 관광단지를 관광하는 시간과 함께 단합 레크레이션 프로그램 진행을 더해 ‘일석삼조(一石三鳥)’ 의 컨셉으로서 함께하는 봉사의 의미를 새기고, 더욱 봉사단이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된 단합대회였다. 특히 광명동굴에서 양기대 광명시장이 직접 봉사단을 맞이하여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였고, 나상성 광명시의회의장, 새누리당 광명 갑 당원협의회 정은숙 위원장과 권태진 전 의원도 방문하여 감사의 인사를 전하여 더욱 큰 의미가 있었다.
해피모아 자원봉사단 이명신 회장은 “하루 동안이지만 봉사단의 많은 인원들이 함께하며, 단합을 위한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 는 소감을 전하였고, 시립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신선영 관장은 “더욱 더 지역을 위한 해피모아의 봉사활동이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봉사활동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하였다.
해피모아 자원봉사단은 2007년에 조직되어 9년째 무료경로식당의 조리 봉사를 지원하는 성인 자원봉사단이다. 현재 총 24개팀(151명)이 활동중이며, 조리봉사 뿐 아니라 후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를 통해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