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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광명 해누리유치원, 할머니 할아버지 건강하세요!

해누리 유치원 어린이들이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노인주간보호센터에 방문을 했어요

 온마을 함께 어른들을 공경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배웁니다

 할머니·할아버지가 좋아하시는 노래도 불러드리고, 우리가 만든 종이 카네이션 바구니를 선물해드리며 큰 박수도 받아요

 

해누리유치원(원장 심현미)에서는 57() 5세 유아들과 함께 광명 내 ‘J 노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였다.

 

친구들과 함께 할머니·할아버지께서 좋아하실 노래를 생각하며 무조건’,‘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당신이 최고야를 씩씩하게 불러드렸다. 엄마 아빠 앞에서 여러 번 연습을 해 본 유아는 엄마 아빠도 노래를 듣고 박수치며 좋아하셨는데, 처음 만나는 할머니·할아버지 앞이라 두근두근 많이 떨렸어요. ”라고 말했다. 유아들의 공연을 관람한 한 할머니는 고사리 같은 손을 모아 엄지척하며 무조건 노래를 불러주는 아이들을 보니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납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 날 행사를 준비한 원장 심현미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마을이 필요하듯이 노령화 사회에서 할머니·할아버지께서 건강과 웃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정과 지역 사회의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핵가족화 되는 세상에서 잠깐이나마 다양한 가족구성원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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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자원봉사센터, 나눔누리터 연합활동 아동 맞춤형 ‘따뜻한 밥상’ 나눔 진행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는 지난 1일 센터 거점인 나눔누리터(광명7동, 소하1동, 소하2동, 하안3동) 연합활동으로 돌봄 공백이 생기기 쉬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아동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 아동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누리터 회원들은 채움부엌(광명7동 위치)에서 조리부터 포장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정성과 따뜻함을 담아 광명시드림스타트에서 추천한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권역별 나눔누리터가 함께 참여한 연합 방식으로 진행되어 지역 내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박승원이사장은 “지역의 온기를 나누는데 앞장서는 나눔누리터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김영준센터장은 “밑반찬 나눔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아이들을 함께 돌본다는 책임과 마음을 담은 활동”이라며, “연합활동을 통해 나눔의 범위를 넓혀갈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나눔누리터와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자원봉사를 통해 서로 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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