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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광명 해누리유치원, 할머니 할아버지 건강하세요!

해누리 유치원 어린이들이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노인주간보호센터에 방문을 했어요

 온마을 함께 어른들을 공경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배웁니다

 할머니·할아버지가 좋아하시는 노래도 불러드리고, 우리가 만든 종이 카네이션 바구니를 선물해드리며 큰 박수도 받아요

 

해누리유치원(원장 심현미)에서는 57() 5세 유아들과 함께 광명 내 ‘J 노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였다.

 

친구들과 함께 할머니·할아버지께서 좋아하실 노래를 생각하며 무조건’,‘얼굴 찌푸리지 말아요’,‘당신이 최고야를 씩씩하게 불러드렸다. 엄마 아빠 앞에서 여러 번 연습을 해 본 유아는 엄마 아빠도 노래를 듣고 박수치며 좋아하셨는데, 처음 만나는 할머니·할아버지 앞이라 두근두근 많이 떨렸어요. ”라고 말했다. 유아들의 공연을 관람한 한 할머니는 고사리 같은 손을 모아 엄지척하며 무조건 노래를 불러주는 아이들을 보니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납니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 날 행사를 준비한 원장 심현미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마을이 필요하듯이 노령화 사회에서 할머니·할아버지께서 건강과 웃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가정과 지역 사회의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핵가족화 되는 세상에서 잠깐이나마 다양한 가족구성원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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