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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채움 나눔

정성으로 심고 사랑으로 키워 나누다

대한흙사랑봉사회 유기농 야채 나눔

정성과 땀을 쏟은 만큼 수확으로 이어지는 가장 정직한 게 흙이라 했다. 문명의 발달과 수많은 먹거리의 개발은 역설적으로 가공되지 않은 유기농 먹거리의 중요성으로 이어져 많은 사람들이 인공을 가미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먹거리를 선호하고 있다. 여기 흙을 사랑하고 정성과 사랑으로 유기농 야채를 재배하여 소외된 이웃들과 나누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대한흙사랑봉사회(회장 유익형)이다.

70년만의 무더위로 온 나라가 헉헉 거리는 여름 날, 대한흙사랑봉사회 회원들은 올해 처음 수확한 고추,오이,가지,호박,열무 등을 라마의 집, 참편한 요양센타, 사랑의 짜장차 등에 전달하였다.

새들도 날개를 접고 그늘을 찾아가는 섭씨 36도의 더위 속에 나눔을 실천하기위해 구슬땀을 흘려 수확한 야채를 전달하는 회원들의 얼굴에는 행복한 웃음이 가득하다.

대한흙사랑봉사회 유익형 회장은 “이 더운 날씨에 웃음으로 함께 해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우리가 흘린 땀이 이웃에게 기쁨으로 전해질 수 있다면 더 없이 행복하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사랑으로 함께 하겠다.” 고 하였다.

이웃을 위해 힘들고 불편함을 감수하며 봉사하는 사람들이 있어 우리 사회는 오늘도 훈훈한 웃음으로 내일을 열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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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산종합사회복지관, 트리우스 광명 신규 입주민과의 소통 강화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 이하 ‘철산복지관’)은 지난 2025년 10월 25일(토), 트리우스 2단지 208동 일대에서 진행된 트리우스 아파트 축제의 광명시 아소하(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 이하 아소하) 행사와 결합하여 광명 1동 주민 124명의 목소리를 들었다. ‘아소하’는 신규 아파트 입주민들의 생활 적응과 지역사회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광명시가 주최한 주민 참여형 축제다. 철산복지관은 이에 공감하며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 홍보와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 기획을 위해 적극 동참했다. 행사 현장에서 철산복지관은 QR코드 기반 설문조사와 스티커 투표를 통해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조사했다. 참여 방식은 쉽고 재미있게 구성되어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수집된 결과는 광명1동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트리우스 주민 A씨는 "광명시에 새로 이사 왔는데, 광명시가 낯설고, 이웃들은 어떻게 사귈 수 있는지 등 어려움이 많았다"며, "복지관이 직접 찾아와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주고, 이웃 관계를 주선해 준다면, 새로 이사 온 주민들 입장에선 아주 도움이 될 것 같다. 차차 기회가 마련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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