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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채움 나눔

정성으로 심고 사랑으로 키워 나누다

대한흙사랑봉사회 유기농 야채 나눔

정성과 땀을 쏟은 만큼 수확으로 이어지는 가장 정직한 게 흙이라 했다. 문명의 발달과 수많은 먹거리의 개발은 역설적으로 가공되지 않은 유기농 먹거리의 중요성으로 이어져 많은 사람들이 인공을 가미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먹거리를 선호하고 있다. 여기 흙을 사랑하고 정성과 사랑으로 유기농 야채를 재배하여 소외된 이웃들과 나누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대한흙사랑봉사회(회장 유익형)이다.

70년만의 무더위로 온 나라가 헉헉 거리는 여름 날, 대한흙사랑봉사회 회원들은 올해 처음 수확한 고추,오이,가지,호박,열무 등을 라마의 집, 참편한 요양센타, 사랑의 짜장차 등에 전달하였다.

새들도 날개를 접고 그늘을 찾아가는 섭씨 36도의 더위 속에 나눔을 실천하기위해 구슬땀을 흘려 수확한 야채를 전달하는 회원들의 얼굴에는 행복한 웃음이 가득하다.

대한흙사랑봉사회 유익형 회장은 “이 더운 날씨에 웃음으로 함께 해준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우리가 흘린 땀이 이웃에게 기쁨으로 전해질 수 있다면 더 없이 행복하겠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사랑으로 함께 하겠다.” 고 하였다.

이웃을 위해 힘들고 불편함을 감수하며 봉사하는 사람들이 있어 우리 사회는 오늘도 훈훈한 웃음으로 내일을 열어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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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자녀 성장지원사업 ‘히스토리 톡톡’>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지난 5월 31일(토), 한국의 역사를 바탕으로 역사 속 가치를 알아보는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 ‘히스토리 톡톡!’미래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다문화 및 비다문화가 함께 어울려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단체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리더십을 높여 글로벌 인재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매년 12회기를 진행하고 있다.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성장지원사업은 한국역사탐방을 주제로한 ‘히스토리 톡톡’으로 ▲미래설계, ▲사회성 향상 ▲부모자녀 관계향상 등 총 12회기 프로그램을 3월부터 7월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 4가구, 비다문화가족 4가구 등 총 16명이 참여하고 있다. 문화유산교육 아키오스코프(비영리단체)와 2년 연속 협업을 통해 ‘역사’를 매개로 아이들의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특히 전문 역사 강사 (스쿨 김영사)를 섭외하여, 아이들이 보다 질 높은 역사교육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주 학부모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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