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 1인가구지원센터는 6월 18일 소하1동 나눔누리터(단장 송덕순)와 취약 1인가구를 위한 ‘복날을 책임진 닭!’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소하1동 나눔누리터 봉사단체는 식사를 제대로 챙겨 먹기 힘든 광명시 거주 취약 1인가구의 건강 회복을 위한 여름나기 보양식으로 삼계탕 30인분을 후원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나누어드린 삼계탕은 ‘마음e음 플래너’ 모니터링 대상자 및 병원안심동행서비스 이용 1인가구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직접 전달했다.
송덕순 소하1동 나눔누리터 단장은 “10여명의 단원분들과 함께 정성이 가득 담긴 건강한 삼계탕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1인가구분들께 전달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신정은 광명시1인가구지원센터장은 “후원해주신 삼계탕은 1인가구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 활동을 해주시는 소하1동 나눔누리터 단장 및 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1인가구분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자원을 연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하1동 나눔누리터는 지난 2013년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