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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온고잉, 고립의 경계를 허무는 뉴라이프키퍼 결속식 진행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2025418() 중장년 1인가구 고립회복지원사업 뉴라이프공작소:쎄쎄쎄 온고잉, 고립의 경계를 허무는 뉴라이프키퍼 결속식을 진행하였다.

 

뉴라이프키퍼는 중장년으로 구성된 고립상담전문봉사단으로써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된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부모니터링을 통해 고립 및 우울감을 완화 시켜, 고립의 경계를 허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본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4년간 고립중장년 1인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해 왔으며, 올해로 6년째 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결속식은 단순히 시작을 알리는 자리를 넘어, 뉴라이프키퍼들이 지난 5년간 함께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올해에도 적극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뉴라이프키퍼는 지역사회 안에서 고립된 중장년 1인가구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촘촘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하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하안1~4, 소하1~2, 일직동 지역을 중심으로 ‘1() 1사회복지사체제를 운영하며, 뉴라이프키퍼 또한 동별로 배치되어 협력체계를 더욱 강고하게 구축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결속식에 참여한 이희자 뉴라이프키퍼는 사회적으로 고립된 중장년 1인가구를 만나온지 벌써 3년이 넘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중간에 활동을 쉰 기간이 있었지만, 뉴라이프키퍼로 활동하는 동안 만나온 중장년 1인가구들이 점점 변화되는 모습들에 뿌듯하면서 보람을 느껴 작년부터 다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다시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앞으로도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의 뉴라이프키퍼로써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라는 다짐을 전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올해에는 중장년 1인가구가 고립되어 집안에서만 생활을 하는게 아니 집 밖으로 나와 고립을 탈피 할 수 있도록 일상생활로 회복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오늘 결속식을 통해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더욱 힘차게 나가겠다는 약속의 자리이다. 앞으로도 고립의 경계를 허물고, 고립중장년 1인가구가 일상생활로 회복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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