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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우리가족 사랑만들기, 초등자녀가정을 위한 <키즈들의 자동차 놀이터 키:카>



광명시가족센터(센터장 남은정)는 지난 629()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점에서 <키즈들의 자동차 놀이터 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리가족 사랑만들기는 생애주기별 가족 유형에 맞는 가족활동을 통해 긍정적 가족관계와 가족친화문화를 만드는 사업으로, 올 해에는 영아기·유아기·초등자녀·중고등자녀·한부모 및 조손가정의 가족 유형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 진행하고 있다.

 



이 날의 활동은 가족이 함께 체험하는 자동차 제조전시 관람 현대자동차 시승 체험, 자녀의 연령별로 나누어 진행되는 자율주행자동차 만들기(고학년) SPOT 로봇 코딩교육(저학년)을 진행하였다.

 

본격적인 학습의 출발선에 있는 초등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과학 기반의 자동차 제조과정을 알아보고 인공지능(AI) 활용 자동화 기술과 친환경 모빌리티 등의 글로벌 기술을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공유하는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광명시가족센터 남은정 센터장은 하나의 주제로 가족들이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은 소중한 것 같다.”, “미래지향적인 과학기술 체험을 통해 앞으로의 미래를 가족이 함께 그려보고 꿈꿔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자 부모 김0현님은 성인들도 재미있고 신기한 경험이었다.”, “다양한 인공지능 및 글로벌 기술들을 체험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아이들과 집에서도 신나게 이야기를 나눌 것 같다.”고 전했다.

 



초등학교 4학년 홍0림 아동은 자동차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벨트를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미래자동차 안에서는 너무 신기해서 10년 뒤에 현실이 될지 너무 궁금해졌어요.”라며, “오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가족센터는 이외에도 가족들이 함께하는 가족사랑의 날, 가족품앗이 등 모든 가족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가족사업을 운영중에 있으며, 자세한 내용이 궁금한 경우 광명시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02-6265-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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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구급대의 신속한 조치…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
광명소방서는 지난 8월 3일,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의 탄생이 있었다고 전했다. 8월 3일 오후 5시 57분경,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의 양수가 터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바, 임신 38주 차의 경산부로 분만이 임박한 상황이었기에, 구급대의 현장분만에 대한 판단이 요구됐다. 이종우 소방위, 송림 소방장, 허진영 소방사는 의료지도를 통해 곧바로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실시했다. 오후 6시 10분, 탯줄을 안전하게 결찰한 후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피부색· 맥박·호흡·사지 움직임·자극 반응 모두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 이후 산모와 구급차 안에서 태어난 아기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관내 산부인과로 안전하게 이송하며 긴박했던 출동은 마무리됐다. 당시 응급분만을 주도한 송림 소방장은 “구급차라는 낯선 환경에서 산모와 보호자가 침착하게 협조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 다시 한번 순산을 축하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보호자 또한 “급한 마음에 119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빠르게 대응해 주시고,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병원에 이송 주셔서 감사하다”며 구급대원에게 연신 감사를 표했다. 이종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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