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 이하 ‘철산복지관’)은 광명 온(ON)동네 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철산2동 광명동초등학교 학부모회와 함께 2025년도 5월과 12월에 ‘나눔부채 만들기’와 ‘이야기우체통’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해당 사업은 광명동초등학교 아이들의 사회적 및 정서적 성장을 위한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아이들이 나눔과 자기표현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였다.
더불어,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아이디어 공동기획, 홍보물 제작, 학교 홍보 협조 등의 역할을 맡았으며, 광명동초 학부모회에서는 프로그램 운영 총괄, 예산 집행, 참여 독려 등을 담당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광명동초 이O준 아동은 “제 이야기가 뽑혀서 너무 놀랐고 기뻤어요. 다음에도 더 잘 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말했다.
광명동초등학교 학부모회 김효정 회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만든 작품이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과정에서 큰 성취감을 보였다. 복지관과 함께 진행한 프로그램 덕분에 아이들에게 더 폭 넓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철산종합사회복지관 김영선 관장은 “이번 상하반기 프로그램은 학교와 복지관이 역할을 분담하며 아이들의 성장에 힘을 모은 좋은 사례였다.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들과 협력을 확대해 온동네복지관 취지를 실현하고, 아이들과 주민이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지역 환경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도 철산복지관은 지역 내 여러 기관과 단체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지역 복지사업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