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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개역이 맞나! 5개역이 맞나!

구로차량기지 이전 논란

구로차량기지 이전과 관련하여 선거열기로 달아 오른 광명 선거판이 다시 한번 후끈 달아 올랐다. 28일 아시아 경제는 구로차량기지 이전과 관련하여 3개역으로 확정되었다고 보도하였고 광명을 쪽에서는 기사를 SNS를 통해 전달하였다.

그러자 백재현 의원이 공약으로 내세운 현충공원역이 들어가지 않아 난리가 난 광명갑은 부랴부랴 기재부에 확인을 하였다. 그 결과 아시아 경제 보도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자 백재현 후보 측은 현충공원역이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 자료를 보내왔다.

“경기 광명갑 더불어민주당 백재현 국회의원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광명지하철 노선은 기재부 및 국토부와 협의되지 않은 오보라며, 지하철 1호선 현충공원역 신설과 관련하여 이미 국토부와 협의된 노선안을 공개하는 등, 정상적인 공약 추진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백재현 의원이 금번에 공개한 국토교통부의 ‘구로차량기지 이전사업 노선도’와 관련자료들에 의하면, 구로차량기지 이전에 따른 신설 정거장으로 백재현 의원이 요구한 ‘현충공원역’이 검토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2015년 3월 국토부의 중간점검회의에서는 경제 타당성 분석(B/C)이 0.81(5개역)~0.92(3개역)로 분석되었으나, 국토부의 이의제기를 KDI가 재수용하여 0.83(5개역)~0.95(3개역)까지 상승이 되었고 현재 타당성 조사가 계속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5개역일때 경제 타당성 분석(B/C)이 국토부의 이의제기를 KDI가 재수용하여도 0.83이라면 현실적으로 5개역은 어려울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할 부분인것으로 보인다.

광명시에서는 5개역이 아니면 협상할 수 없다고 하고 있는 상황에서 구로차량기지 이전은 구로와 광명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획기적인 사업 일 수도 있다. 반면 10년의 세월동안 해결되지 못함에서 볼 수 있듯 뜨거운 감자일 수도 있다.

광명의 정치인들이 힘을 모아 광명발전의 전기가 될 수도 있는 구로차량기지 이전문제를 풀어 나가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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