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희망.나눔의 집 고쳐주기
'소하2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서는 사랑.희망.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곧 다가올 추위에 고생하실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의 환경개선 사업으로 집 고쳐주기를 진행하였다.
바쁜 와중에도 한걸음에 달려와 한마음 한뜻으로 뭉친 회원들은 팔을 걷어 부치고 자신의 일처럼 열정과 정성을 다 쏟아 부었다.
가구를 옮기고 곰팡이가 슬어 지저분한 천장을 뜯어내고 새로운 도배지로 집안이 환해져 가는 모습을 보며 어두웠던 마음도 환해지는 듯 회원들의 표정에 웃음이 가득하다.
땀 흘리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이들이 있어 우리 모두 함께 가는 사회가 되는 것 같다.
이 금자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