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제

강남순환도로 광명 소하동~서울 우면동 구간 7월 3일 개통

-수원〜광명고속도로 소하분기점(JCT)에서 강남순환도로와 연결

수원~광명고속도로와 함께 사통팔달 교통망 확대 - 서부간선 지하도로도 올 5월 착공

강남순환도로 전체 구간 중 광명시 소하동(기아자동차 앞)에서 서울 서초구 우면동 간 12km구간이 7월 3일 우선 개통된다.

이 구간은 당초 5월 18일 개통될 예정이었으나 시운전으로 개통일이 연기됐으며, 나머지 구간인 우면동에서 수서동(시흥대교 앞 지하차도 포함)까지는 2018년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강남순환도로는 광명시 소하동과 강남구 수서동을 연결하는 총 22.9km의 왕복 6~8차선 도로다.

강남순환도로가 개통되면 남부순환로를 이용할 때에 비해 통행시간이 최소 3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서울 서남부지역과 동남부지역에서 교통체증 없이 광명시를 방문하기에 편리해져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원〜광명고속도로는 소하분기점(JCT)에서 강남순환도로와 연결돼 소하동에서 서울 강남지역이나 수원 방향으로 이동이 편리해져 광명시민들의 생활환경이 한결 개선되고 있다.

아울러 서부간선 지하도로가 올 5월 착공돼 2021년에 완공되면 서울 북부지역의 내부순환도로와도 연결체계가 강화돼 교통개선 효과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4동 주민자치회, 2025년 주민세마을사업 ‘동네 곳곳 작은정원 만들기’사업 추진
- 사루비아·메리골드·셀프레아 식재로 주민 휴식·환경 개선 기대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만호)는 지난 14일 주민 주도형 ‘동네 곳곳 작은정원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한진아파트 A후문과 광명로 887번길 세븐일레븐 주변 두 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내구성과 유지관리가 쉬운 사각 플랜트 박스(100cm×40cm×50cm)를 설치하고, 계절별 꽃을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식재되는 꽃은 사루비아, 메리골드, 셀프레아로, 모두 초보자도 쉽게 관리할 수 있고 색감과 생명력이 뛰어나 도심 속 작은 정원에 적합하다. 사루비아는 여름철 붉은 꽃이 아름답고, 메리골드는 해충 방지 효과가 있으며, 셀프레아는 은은한 향기와 토양 개선 효과로 알려져 있다. 9월 말에는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도 추가로 심을 예정이다. 광명4동 주민자치회는 ‘도심 내 작지만 지속 가능한 녹색 공간’을 목표로,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꽃을 가꾸고 물주기 활동에 참여하면서 생활 속 탄소중립 운동을 확산할 방침이다. 김만호 회장은 “작은 정원이 이웃이 만나고 계절을 함께 느끼는 마을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이 단순한 꽃 심기를 넘어 주민자치의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