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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설관리공단, 경영평가 전국 꼴찌

88개 관리공단 중 최하등급

설립한지 겨우 1년이 조금 넘은 상황에서 도시공사로 전환되면서 지역 언론의 뭇매를 맞았던 광명시설관리공단이 우려하였던 것과 같이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결과 전국 88개 시설관리공단 가운데 꼴찌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전국 343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16년도 실적에 대한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731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심의를 거쳐 확정, 발표하였다.

이번 경영평가는 민간전문가 23개반 215명으로 이루어진 평가단은 3월 평가단을 구성하고 4~6월까지 현지평가를 하였으며 6~7월 이의신청.확인과정을 거쳐 발표하였다.

행정안전부가 81일 공개한 2017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2016년도 실적)를 보면 광명시설관리공단은 전국 88개 시설관리공단 가운데 울산남구와 더불어 등급을 받아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번 경영평가에서 인접 시인 시흥시는 46개 시군 가운데 최고 등급인 등급을 받은데 반해 광명시는 46개 시군 중 꼴찌를 면하지 못한 가운데 도시공사로 전환하여 시설관리공단 설립 초기부터 우려하였던 부실운영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7개 유형별(도시철도, 도시개발, 특정공사공단, 시설공단, 환경공단, 상수도, 하수도)로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등 4개 분야에 대해 35개 내외 세부지표로 평가된다.

평가등급은 평가점수를 기준으로 '' 등급 이상 비중을 40% 내외로 제한했고, 적자가 발생한 공사·공단은 '' 등급에서 배제했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평가결과에 따라, 지방공사·공단 임직원의 평가급을 차등 지급한다. 또한, 하위평가를 받은 기관 중 경영진단 대상기관을 선정하고, 진단결과에 따라 사업규모 축소, 조직개편, 법인청산 등 경영개선명령을 시달할 계획이다.

경기도에서도 10월 안에 하위 평가 공기업의 경영진단을 벌이고, 12월 안으로 개선조치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광명 데일리 자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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