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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테크노밸리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 개최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특별관리지역내 영세 제조업체 우선 입주 필요”주장

경기도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운영지원 특별위원회(김영준 위원장, 광명1)3LH 광명·시흥사업본부를 방문하여 테크노밸리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 기관간 협력 및 지원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2024년까지 24천여억 원을 투입해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논곡동, 무지내동 일원 244에 일반산업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유통단지, 배후 주거단지 등 4개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대운(광명2) 부위원장과 안광률(시흥1) 의원은 산업단지 조성시 영세 제조업체가 최대한 많이 입주할 수 있도록 철저한 입주업체 수요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오광덕(광명3) 의원은 유통단지 내 화훼 관련 농업활동과 유통기능의 통합화, 장대석(시흥2) 의원은 첨단 R&D단지의 첨단산업 유치계획과 주거단지의 초등학교 설립에 관한 구체적 계획수립을 주장했다.

 

김영준 위원장은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에 위치한 영세 제조업체가 1순위로 입주될 수 있도록 우선순위를 명확해 설정해야 하며,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통해 경기도와 전국에서 시행될 복합 산업단지의 모델 및 벤치마킹 대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이날 간담회는 LH, 경기도시공사, 경기도 도시주택실, 경기도시공사, 광명·시흥시 관계자와 산업단지 및 유통단지 대책위원회 등 유관기관간 마음속 이야기를 토로함으로써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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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통학버스 약속, 반드시 지켜야”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초등학생들의 통학길이 위험에 노출되어 많은 학부모가 애태우는 가운데 광명등하교안전비상대책위원회(이하 등하교안전위)가 ‘광명시청이 위험한 통학로의 대안으로 악속한 통학버스 추진’이 여름방학 직전 무산되자, 어린이 안전에 심각한 위험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등하교안전위는 31일 오후 2시 트리우스광명 생활지원센터에서 광명시청 평생학습사업본부장등이 참석한 ‘광명초 통학버스 및 통학로 관련 설명회’를 마치고 “시장이 직접 한 약속도 지키지 않고, 대안도 내놓지 않는 광명시청”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등하교안전위에 따르면 박승원 시장은 지난 6월 11일 주민 간담회에서 “광명초 통학로는 매우 위험하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며 이후 광명시청은 같은 달 26일 등하교안전위와 회의에서 “신속하게 추진하라”는 시장의 반복적인 지시가 있었고 ▲시가 예산과 운영을 책임지는 통학버스 추진 ▲여름방학부터 운영 추진 ▲주민과 소통하며 세부 시행계획 수립 등을 약속했으며 이 내용은 7월 4일 주민 모두에게 공지됐고, 시청에도 전달됐다고 밝혔다. 그런데 시청은 시간만 끌다가 여름방학 4일 전 통학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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