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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2호선 차량기지도 광명에 설치한다고!

광명시, 독산역 연결을 추진하지만 차량기는 결코 동의 할 수 없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인천2호선 신안산선 연장사업의 최적안으로 인천대공원~독산 연장안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달라고 경기도, 시흥시와 공동으로 국토부에 건의했다.

 

광명시는 인천2호선 독산역 연결을 추진하고, 다만 차량기지는 현행 시설을 확장하여 사용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이 사업의 전제 조건이 되어야 할 차량기지 설치는 노선 유치 경쟁을 하는 지자체간 기피시설로 합의되지 않고 이견이 있다.

 

경기도광명시시흥시는 인천시가 인천 운연 차량기지를 확장하여 사용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의견을 제출하였고, 인천시는 광명시에 차량기지를 설치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주장하여 현재 관련 지자체간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다.

 

지역균형발전은 수도권과 지방간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며 수도권 안에서도 반드시 지켜져야 할 원칙이다. 그런 점에서 인천시든 서울시든 모든 차량기지를 광명에 두겠다는 주장은 광명에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며 이미 차량기지 2개가 설치되어 있는 광명시로서는 또 다른 차량기지가 들어서는 것에 대해 결코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차량기지는 인천 2호선은 운연차량기지를, 서울은 구로차량기지를 잘 활용하면 되는 것이다. 차량기지를 새로 만들 필요 없이 현재 차량기지로도 얼마든지 노선을 연결할 수 있다고 본다.

 

광명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인천시, 경기도, 시흥시와 함께 해결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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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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