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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쓰레기소각장 광명도시공사 위탁 부결

광명도시공사, 내실없는 덩치 키우기는 혈세낭비

광명시의회 복지문화건설위원들이 지금까지의 행태에서 벗어나 제대로 된 심사를 하는 결기를 보여 주었다.

 

256회 광명시의회 임시회 복지문화건설위원회 환경수도사업소 자원순환과 심사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쓰레기소각장(광명시자원회수시설)의 광명도시공사 위탁안건을 이일규,김윤호,김연우 시의원의 반대로 부결시켰다.

 

반대토론에 나선 이일규 시의원은 지금 광명에서 가장 논란에 오르내리고 있는 곳이 광명도시공사이다. 특위를 구성 도시공사 전반에 대해 짚어 볼 예정인 상황에서 소각장 위탁이 올라온다는 것 자체를 이해할 수 없다. 더구나 광명도시공사 인원이 계속 증원돼 500명에 이를 정도인데 소각장을 위탁받게 되면 또 다시 많은 인원이 늘어나는 것 아니냐. 건실한 광명도시공사를 위해서도 위탁은 안된다고 말했다.

 

이후 표결에서 찬성 박덕수,제창록 시의원, 반대 이일규,김윤호,김연우 시의원의 2:3으로 쓰레기 소각장 광명도시공사 위탁은 부결되었다.

 

또한 광명시자원회수시설 광역화 기본계획도 부결되면서 광명시의회 운영에 있어 전반기와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 주었다.

 

한편 가학동에 있는 생활 폐기물 소각 처리 시설 광명시자원회수시설은 199912월에 준공되어 시공사였던 동부건설()이 운영하고 있으며 부지 면적 65939, 조경 면적 394712개의 소각로가 설치되어 광명시와 구로구에서 발생된 300t/일의 생활 쓰레기를 처리하고 있다.


1999년부터 운영되어 노후화 된 자원회수시설은 광명시가 인근 부지에 350톤 규모의 자원회수시설을 신규 건립할 계획으로 용역을 오는 10월까지 완료하고 11월 환경부와 사전예산협의를 거쳐 내년부터 건립을 본격 추진할 방침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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