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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시민은 안중에 없는 그들만의 이전투구[泥田鬪狗]!

절대 권력의 민주당은 왜 이런 모습을 보여줄까!

지난 626일 광명시의회 하반기 원구성과 관련 성숙한 의회민주주의를 보여주지 못하고, 시민들의 지탄을 받을 수밖에 없는 정치수준의 한계를 보여줬던 광명시의회 사태가 시의회 차원을 넘어 더불어민주당 광명갑과 광명을의 막장 싸움으로 이어지는 듯 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광명을 당원들은 98일 경기도당을 찾아 광명시의회 하반기 원구성과 관련해 해당행위를 하고 국민의힘 시의원과 야합한 시의원들에 대한 철저한 재조사와 강력한 징계를 요구하였다. 이들은 민주적 결정을 통해 선출된 김윤호 의장 후보를 끌어내리고 박성민 의장을 세우고 상임위원장을 배분하기로 야합하고 이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배후에서 조종한 세력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지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광명갑 고문단은 911일 보도자료를 통해 경기도당은 적법한 윤리심판 절차를 거쳐 제명 등의 징계 조치를 단행했고, 이는 민주당의 정신을 천명하기위한 읍참마속(泣斬馬謖)의 실천이었다. 그런데 광명을 일부당원들이 판단 결과가 당사자들에게 전달되지도 않은 상황에서 불복 탄원을 도당에 전달하고 광명시 민주당원 이름을 도용하였다. 당의 결정에 반대하는 집단행위는 또 하나의 해당행위이며 일탈이다 라고 했다.

 

같은 사안을 두고 광명갑과 광명을이 정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다. 한쪽은 징계가 약하니 중징계를 하여야 한다고 하고 있으나 다른 한쪽은 적법한 징계결정을 하였으며 불복탄원이 민주당원 이름도용이라 맞서고 있는 것이다.

 

이들의 말처럼 광명시는 국회의원 2, 시장, 경기도의원 4, 시의원 12명 중 10명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가히 절대 권력을 이루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권력을 시민들은 왜 쥐어 주었을까!

아마도 시민을 위한 정치를 잘 할 것이라는 믿음과 기대가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지금의 상황에 시민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시민은 안중에 없고 자신들만의 권력놀음에 취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들이 밝힌 것처럼 후반기 의장 선거과정에서 잡음이 있었고 각종 구설수가 난무하고 제명된 기초정치인들이 발생한 것은 우리 모두에게 매우 부끄럽고 창피하며 시민들께 죄송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면 지나간 일로 누가 잘했느냐 잘못했느냐를 따지기보다는 앞으로 어떻게 하면 광명시민들에게 좋은 정치인으로 일 잘하는 정치인으로 각인될 수 있을 것인지를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 주기를 광명시민은 바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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