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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광명5동 8구역 뉴타운 재개발 해제지역 방치하지 말아달라!

해제지역 문제 해결 위해 광명시-경기주택도시공사 MOU체결

지난 15일 광명5시민과의 대화에 뉴타운 재개발이 해제된 광명58구역 주민들이 참석해 시장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015년 뉴타운 재개발이 해제된 8구역은 노후빌라와 단독주택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다. 뉴타운에서 제외 된 후 올해 초 주민들이 모여 광명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위를 결성하여 정비사업을 준비중이지만 건축업자들이 노후 된 단독주택 2~3채를 매입하여 신축빌라를 계속 짓고 있어 현재 8구역은 노후도 충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추진위 이충설 고문의 설명에 따르면 뉴타운 재개발이 해제된 광명3(6구역)의 경우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우선추진지역]으로 지정되어 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현재 조합설립인가까지 완료되었지만, 광명58구역은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만 묶여 대규모 재개발도 불가능하고 우선추진지역이 아니라 시에서도 방치하고 있다고 답답함을 전했다.

시민과의 대화현장에서 주민들은 인근지역이 모두 개발되어 8구역만 섬처럼 낙후된 채 주차난, 하수관 문제, 여름에는 악취등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대규모 재개발이 가능한지, 대규모 재개발이 안된다면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우선추진지역]으로라도 지정해 달라고 호소하였다.

 

이에 박승원 광명시장은 최근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뉴타운 해제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MOU를 체결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전면재건축(재개발)으로 가는건 20년이상 걸린다고 밝히며 주민이 주체이다. 갈등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개발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주민간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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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소년재단, 영덕 산불 피해 지역에‘진달래 묘목 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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