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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식

어린 주꾸미 10만 마리 화성·안산·시흥 연안 방류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연구소에서 인공 부화한 어린 주꾸미 10만 마리(전장 1cm)67일부터 21일까지 화성, 안산, 시흥시 연안에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주꾸미는 경기만에 서식하는 우량 어미를 구입해 지난 4월부터 실내산란장에서 자연·인공 부화시킨 개체다. 도는 2개월 가량 적절한 먹이 공급과 수질 유지로 키웠으며 모두 방류 전 전염병 검사를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주꾸미는 서해와 남해의 얕은 연안에 서식하는 정착성 수산생물로 방류 후 1년이면 12cm 전후로 성장하며, 금어기(511일부터 831일까지)를 제외한 기간 어획, 낚시 등으로 포획되는 도내 주요 수산자원이다. 탕이나 볶음으로 소비되는 주꾸미는 오메가3지방산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과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봉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주꾸미는 경기도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수도권 낚시 인구를 위한 레저·관광 산업 발전에 중요한 자원이다. 다양한 수산자원을 개발해 풍요로운 경기 바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2020년부터 주꾸미, 바지락 등 유용한 수산 종자를 자체 생산해 경기 바다에 방류하고 있다. 올해는 바지락, 대하, 갯지렁이, 갑오징어 등도 인공종자를 자체 생산해 10월까지 순차 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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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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