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7 (수)

  • 흐림동두천 2.9℃
  • 구름많음강릉 6.1℃
  • 흐림서울 4.9℃
  • 박무대전 6.2℃
  • 흐림대구 5.7℃
  • 흐림울산 7.8℃
  • 흐림광주 7.6℃
  • 부산 9.0℃
  • 구름많음고창 7.5℃
  • 제주 13.4℃
  • 구름많음강화 2.7℃
  • 흐림보은 3.6℃
  • 흐림금산 5.8℃
  • 맑음강진군 5.7℃
  • 흐림경주시 4.9℃
  • 구름많음거제 7.5℃
기상청 제공

경기도소식

민선 8기 경기도정 최우선 과제로 ‘경제·일자리’ 꼽아

향후 도정 운영 ‘잘할 것’ 긍정 74%, ‘못할 것’ 부정 13%

경기도민들은 민선 8기 경기도정이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로 경제·일자리주거·부동산을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9일 도민 1천 명을 대상으로 민선 8기 경기도정 출범 관련 인식을 조사한 결과, 최우선 추진 과제는 경제 및 일자리’(25%), ‘주거 및 부동산’(23%)이 가장 높았다. 이어 도내 지역균형 발전’(10%), ‘복지 및 보육’(9%), ‘교통’(9%), ‘청년정책’(6%), ‘환경·에너지’(5%) 등의 순이었다.

 

경제·일자리에 대한 당부의 목소리는 지난해(20%) 대비 5%p 상승했고, 특히 도내 지역균형발전은 지난해(4%) 대비 두 배 이상 상승했다.

 

민선 8기 경기도정에 대해 가장 기대하는 정책분야도 경제 및 일자리’(20%)주거 및 부동산’(18%)1위와 2위로 꼽았다.

이는 김동연 신임 경기도지사가 경제부총리·기획재정부 장관 출신으로 경제 분야 전문가라는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뒤이어 복지·보육’(14%), 청년정책(9%), 교통(8%), 도내 지역균형발전(7%) 등의 순이었다.

 

이에 따라 경기도민 4명 중 3명은 민선 8기 경기도가 앞으로 도정 운영을 잘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도가 앞으로 도정 운영을 어떻게 할 것으로 보느냐는 물음에 도민 74%잘할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못할 것이라는 부정 전망은 13%에 그쳤다.

 

한편 경기도민 10명 중 7명꼴(67%)로 올해 하반기 경제 및 경기가 상반기에 비해 나빠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제·일자리 및 주거·부동산 정책을 최우선적으로 집중해주기를 바라는 도민의 목소리를 확인한 만큼 이 분야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민선 8기 경기도가 지난 182359억 원 규모의 비상경제 대응 분야 예산을 편성하고 긴급대책 추진에 나선 만큼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이라는 복합 경제위기에서 도민들의 민생 및 주거 안정을 위해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인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79일 만 18세 이상 경기도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95% 신뢰 수준에 표본오차는 ±3.1%p.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