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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시의회 소식

광명지역 도의원, 전국자동차노동조합 연맹 관계자와 정책정담회 개최

버스준공영제의 필요성과 버스운수업 현황 및 주요쟁점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 교환

경기도의회 광명지역 도의원은 29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경기도 버스 준공영제 확대 시행 관련하여 정책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는 유종상(더민주, 광명3)의원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김정호(국민의 힘, 광명1), 최민(더민주, 광명2), 김용성(더민주, 광명4), 조희선(국민의 힘, 비례) 의원과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경기지역노조 화영운수지부 위원장을 비롯하여 경기지역 자동차노동조합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경기도 버스 준공영제 확대 시행 관련하여 도내 자동차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갖었으며, 버스준공영제 사업의 필요성과 버스운수업 현황 및 주요쟁점 등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경기지역노조 화영운수지부 위원장은 경기도 버스준공영제 확대시행의 필요성으로 외곽지 도민의 교통이용권 악화 등으로 교통문제 해결 및 이동권 보장 민간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의 한계 장시간 노동 및 저임금의 열악한 근로 조건 등으로 버스준공영제 전면확대 시행 건의 사항을 전달하고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버스노조 관계자는 현재 도내 광역버스만 준공영제로 운행되고 있으며, 일반 시내외버스 1만 대 가량은 준공영제로 전환되지 못한 상태이다. 이로 인해 일반 시내외버스 기사들은 준공영제 노선 기사들에 비해 열악한 근로환경과 저임금에 시달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광명지역 도의원은 도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현장의 버스 노동자들을 격려하며, “경기도의회에서도 교통 정책의 개선과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 제고를 위해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어려운 사항은 언제든 협조와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버스준공영제는 수도권 지하철의 확장 및 지하철 이용객의 증가로 버스의 경우 상대적으로 승객 수가 감소하게 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버스에서 나온 모든 수입을 일괄적으로 모은 다음 각 버스 회사에 분배금 형식으로 지급하는 형식이며 준공영제를 실시하여 버스 노동자의 처우개선과 승객들의 편의를 제공하는 제도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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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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