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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양기대 의원,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한국의 경제안보’세미나 개최

코로나19팬더믹,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 경제전쟁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한국의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은 다음달 2일 오전10시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한국의 경제안보세미나를 연다고 31일 밝혔다.

 

양 의원과 전문가 등에 따르면 작년 요소수 부족 사태에서 나타났듯이 국제사회의 공급망이 흔들리면 산업계뿐 아니라 국민들의 일상까지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초래한다.

 

따라서 반도체,배터리와 같은 핵심 품목들의 공급망 문제는 모든 국가들의 최대 관심사가 됐다. 첨단 기술과 필수 원자재 확보는 기업은 물론 국가의 생존과 직결되는 셈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한국의 글로벌 공급망 강화를 위해 각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실효성 있는 대응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양희 대구대 경제금융학부 교수가한국형 경제안보전략의 모색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 대응 방향을 주제로 발제를 맡는다.토론자로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장,연원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팀장,장상식 한국무역협회 실장,김계환 산업연구원 본부장,강석구 대한상공회의소 본부장,박철범 삼성전자 상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양기대 국회의원은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의 경우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와 경제 주권을 보호하기 위한 정교한 경제정책과 차별화된 전략이 시급하다이번 세미나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다양한 대응방안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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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 개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효정)은 12월 15일(월) 오후 광명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5 광명 브리지 봉사단 성과공유회 Bridge 36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년 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한 봉사자들과 돌봄 대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돌봄 체계를 돌아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광명 브리지 봉사단은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동별 주민 주도형 봉사단이 조직되어,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돌봄 주체가 되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 돌봄을 실천하는 지역 기반 돌봄 모델이다. 복지관은 각 동별 봉사단 조직을 지원하며,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우수 봉사자 시상 △대상자와 봉사자가 서로에게 마음을 전하는 ‘브리지, 마음 배달부’ 프로그램 △팀 단합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봉사단은 한 해 동안 사랑나눔, 이음, 따숨 영역별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도 앞장섰다. 특히 ‘브리지, 마음 배달부’ 코너는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돌봄을 받은 어르신과 지역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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