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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채움 나눔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한방능이백숙」업체와 저소득층 식사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광명시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한방능이백숙업체와 저소득층 식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방능이백숙에서는 저소득 위기가구 4가구에 월 1회 삼계탕을 지원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발굴·추천하고 필요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기로 했다.

 

최봉섭 한방능이백숙대표는 광명에서 활동하면서 그동안 지역 주민의 복지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저소득 가구에 삼계탕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 “어려운 시기에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현 하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최봉섭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행복한 하안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식 하안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린다, “위기가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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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구급대의 신속한 조치…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
광명소방서는 지난 8월 3일,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의 탄생이 있었다고 전했다. 8월 3일 오후 5시 57분경,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의 양수가 터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바, 임신 38주 차의 경산부로 분만이 임박한 상황이었기에, 구급대의 현장분만에 대한 판단이 요구됐다. 이종우 소방위, 송림 소방장, 허진영 소방사는 의료지도를 통해 곧바로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실시했다. 오후 6시 10분, 탯줄을 안전하게 결찰한 후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피부색· 맥박·호흡·사지 움직임·자극 반응 모두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 이후 산모와 구급차 안에서 태어난 아기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관내 산부인과로 안전하게 이송하며 긴박했던 출동은 마무리됐다. 당시 응급분만을 주도한 송림 소방장은 “구급차라는 낯선 환경에서 산모와 보호자가 침착하게 협조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 다시 한번 순산을 축하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보호자 또한 “급한 마음에 119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빠르게 대응해 주시고,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병원에 이송 주셔서 감사하다”며 구급대원에게 연신 감사를 표했다. 이종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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