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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광명시, 해외자매도시 중국 랴오청시와 문화관광 교류 강화

- 지난 4월 우호 협력 관계 강화 의향서 서명 후 교류사업 재개
- 랴오청시 홍보관 설치, 향후 예술단 상호교류 등에 뜻을 같이하며 문화예술
방면 교류 강화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상호결연도시인 중국 랴오청시의 홍보관을 설치하고 문화관광 분야의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교류 강화의 첫걸음으로 설치된 랴오청시 홍보관은 광명시 평생학습원 1층 휴게실 도란도란에 자리하고 있으며, 랴오청시에서 기증한 공예품, 동화책, 랴오청시 캐릭터 인형 등 랴오청시 관련 물품 약 20점이 전시되어 있다.

 

9일에는 리우아이신 문화관광국 부국장을 비롯한 랴오청시 대표단이 광명시를 찾았다. 이들은 광명동굴, 충현박물관, 광명전통시장 등을 둘러보고 랴오청시 홍보관을 방문했다.

 

리우아이신 부국장은 광명시에서 광명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에 랴오청을 홍보하는 공간을 제공해 주신 것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팬데믹으로 약 3년간 공백이 있던 양 시의 교류가 이를 계기로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표단을 맞은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도 이번 랴오청시 대표단의 광명시 방문을 계기로 팬데믹 이전처럼 예술단 상호교류 등 두 도시의 시민들이 풍부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교류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평생학습원 1층 휴게실 도란도란을 찾은 광명시민 김진희(45)씨는 중국 랴오청시가 광명시의 자매도시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전시된 랴오청시 관련 물품을 보니 랴오청시가 조금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 같다고 관람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명시와 랴오청시는 2005년 자매결연 체결 후 청소년 교류 홈스테이, 랴오청시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사업, 상호 예술단 초청 방문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 3년간 대면 교류가 중지되었다.

 

그러다 올해 4월 랴오청시 방문단이 광명시 방문을 재개하면서 박승원 광명시장과 이장평(李长萍) 랴오청시 당서기가 우호협력관계 강화 의향서에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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