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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새터마을 정비사업 관련 대토론회 열어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26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8회 시민소통의 날 행사로 새터마을 정비사업 관련 주민 대토론회를 열어 성황리에 마쳤다.

 

토론회에는 한국부동산원, 법무법인 중원종합, 하나감정평가법인 등 정비사업 관련 기관 및 업체 전문가와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새터마을은 지난 2021년 소규모주택정비관리지역으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가로주택정비사업 3개 구역에서 조합설립 동의서를 징구하고 있다.

 

반면 소규모 도시재생 방식인 가로주택정비사업 대신 대규모 공공재개발을 찬성하는 주민들이 사업추진을 위해 GH에 후보지 선정신청을 접수한 가운데 재개발 자체를 반대하는 주민들과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새터마을에 다양한 주민 갈등이 발생해 정비사업 분야별 전문가와 주민들이 직접 만나 궁금증을 해소하며 주민 의견을 통합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토론회에 참석한 주민은 전문가분들의 자문이 의사결정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이런 토론의 자리를 마련해 준 광명시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 갈등이 해소되고, 통합된 주민 의견이 도출되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기를 기대한다앞으로도 주민 갈등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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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소년재단, 영덕 산불 피해 지역에‘진달래 묘목 심기’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의 사회공헌크루(crew)는 지난 6월 3일, 경북 영덕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 지역의 회복을 돕기 위한 ‘진달래 심기와 함께하는 착한여행’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산불로 인해 황폐해진 지역사회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고, 자연과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회공헌크루는 ‘영덕볼런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별파랑공원 일대에서 진달래 묘목 심기를 실시했으며, 이어 지역 전통시장 방문 및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 활동도 함께 펼쳤다. 진달래는 한국의 봄을 상징하는 꽃으로, 생명력과 희망의 의미를 지닌다. 이번 묘목 심기 활동은 화마로 타버린 산과 들, 그리고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다시 푸르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크루원은 “작은 손길이지만 지역사회에 희망을 줄 수 있어 매우 보람찼다”며 “우리가 심은 묘목이 뿌리내리고 자라나 다시 푸른 숲이 되어 주민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광명시청소년재단 사회공헌크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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