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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소식

광명시,‘제3회 환경교육주간’환경교육 한마당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 61일부터 7일까지 안터생태 체험프로그램, 광명의 새 전시회, 정책토론회,

생물다양성 환경교육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환경의 날(65)을 맞아 좋다! 배우고 즐기고 나눌 수 있어서를 주제로 지난 61일부터 7일까지 제3회 환경교육주간행사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안터생태체험프로그램 광명의 새 전시회 환경교육 청()책 토론회 생물다양성 환경교육 특별 강연 환경교육체험부스 광명 에코버스 타요 미세먼지 포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환경교육주간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1일 안터생태체험프로그램에는 시민 60여 명이 참여해 안터생태공원의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고 체험했다.

 

3일부터 7일까지 광명평생학습원 전시실에서 진행된 환경교육주간 특별 전시회 함께 살아가는 우리: 광명의 새는 생물다양성과 우리 주변에 친근하게 살아가는 새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물들을 선보여 200명 이상의 시민이 다녀갔다. 전시회 참가자는 광명에 이렇게 많은 새가 살고 있는지 처음 알았다새 이외에도 다양한 생물을 주제로 다루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4일 오전에 진행된 환경교육 ()책토론회에서는 박승원 시장이 광명시의 탄소중립 정책과 노력, 그간의 환경교육 추진 성과를 직접 공유했다. 이어진 토론회에서 김인호 국가환경교육센터장이 발제자로 나서고 김남수 국토환경연구원 부원장, 정수정 한국환경교육연구소장, 하지원 ()에코나우 대표 등 전문가 패널과 광명시 환경교육 활동가, 환경 관련 단체, 시민정원사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환경교육도시인 광명시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4일 오후에는 생물다양성재단 이사장인 최재천 교수가 생태적 전환-기후 및 생물다양성 위기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시민 120여 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위기 생태계의 중요성 다양성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이유 등을 설명했다.

 

환경교육주간 마지막 날인 5일 오전에는 광명 에코버스 타요!-숲길따라프로그램, ...섞 프로그램을 진행해 도덕산 숲길 걷기와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을 견학하며 생활 속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5일 오후 2시부터는 광명평생학습원 1층 야외 광장에서 환경교육체험부스가 열려 100여 명의 시민들이 폐비닐을 활용한 새활용 거울 만들기 천연 제습기 만들기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체험했다. 체험에 참여한 시민은 다양한 부스가 있어서 아이들과 여러 활동을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말했다.

 

같은 날 열린 미세먼지 시민포럼에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초미세먼지사업단 배귀남 단장이 광명시의 미세먼지 현황과 앞으로의 광명시 미세먼지 정책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한편 환경교육주간은 매년 65일 환경의 날을 포함한 일주일을 지정해 시민들에게 환경보전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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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소년재단, 영덕 산불 피해 지역에‘진달래 묘목 심기’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의 사회공헌크루(crew)는 지난 6월 3일, 경북 영덕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 지역의 회복을 돕기 위한 ‘진달래 심기와 함께하는 착한여행’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산불로 인해 황폐해진 지역사회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고, 자연과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회공헌크루는 ‘영덕볼런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별파랑공원 일대에서 진달래 묘목 심기를 실시했으며, 이어 지역 전통시장 방문 및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 활동도 함께 펼쳤다. 진달래는 한국의 봄을 상징하는 꽃으로, 생명력과 희망의 의미를 지닌다. 이번 묘목 심기 활동은 화마로 타버린 산과 들, 그리고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다시 푸르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크루원은 “작은 손길이지만 지역사회에 희망을 줄 수 있어 매우 보람찼다”며 “우리가 심은 묘목이 뿌리내리고 자라나 다시 푸른 숲이 되어 주민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광명시청소년재단 사회공헌크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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