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6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비움 채움 나눔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 화영운수,자경마을버스,정순옥, 이종능 개인후원자, 희망성금·물품 전달

- 화영운수, 희망성금 5천만 원 전달

- 자경마을버스, 희망성금 500만 원 전달

- 정순옥, 이종능 개인후원자, 1392만 원 상당 안마기 232개 전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13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의 ‘2024 희망이웃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화영운수(대표 김용운) 자경마을버스(대표 장관수) 정순옥, 이종능 개인 후원자와 희망성금·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화영운수는 희망성금 5천만 원, 자경마을버스는 희망성금 500만 원, 정순옥, 이종능 개인 후원자는 1392만 원 상당의 안마기 232개를 각각 전달했다.

 

화영운수는 매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1천만 원 이상 성금을 전달하고 있으며누적 기부액은 19천만 원에 이른다. 이번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자경마을버스는 광명시 마을버스 노선 6개를 담당하는 업체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첫 나눔을 전달했다. 자경마을버스에서 전달받은 성금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생계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정순옥, 이종능 개인 후원자는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와 연을 맺고 안마기를 전달했다. 안마기는 대한노인회 광명시지부를 통해 경로당에 전달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공동체를 이끄는 힘은 서로가 함께한다는 유대감에서 나온다여러분이 베푼 온정 덕분에 지역사회가 더 따뜻해진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도형 화영운수 전무는 어려운 경제 상황과 무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응원의 마음을 전해드리고자 했다화영운수는 시민들의 발로 항상 노력하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마을버스로 많은 이웃들을 태우면서 우리 주변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도움이 되고 싶었다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후원자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안마기를 전달하게 됐다안마기가 잘 전달돼 어르신들의 근심과 걱정까지 풀어드리는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재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혀주는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다·금품은 모두의 마음을 담아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우리들의 반짝이는 시간’ 진행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상기)는 지난 13일 관내 아동공동생활가정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문화체험 행사 ‘우리들의 반짝이는 시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아동·청소년들에게 예술을 통한 정서적 치유와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참여한 아동·청소년 30여 명은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대학로를 찾아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해당 작품은 시간의 소중함과 삶의 가치를 되돌아보게 하는 청소년 성장 드라마로, 아이들에게 깊은 감동과 여운을 남겼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다과를 나누며 각자의 감상과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그 시간으로 문화체험의 의미를 더욱 깊이 느꼈다. 유상기 위원장은 “이번 경험이 아이들이 삶의 가치와 꿈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문화적으로 소외되지 않도록 꾸준히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정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아동·청소년을 위한 돌봄과 문화복지 사업이 활발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7동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