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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희망플랜광명센터, 시각장애 부모를 돌보는 “가족돌봄 청소년” 맞춤 지원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재란) 희망플랜광명센터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EY한영 가족돌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253월부터 7월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시각장애 부모님을 돌보는 청소년 가정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해당 청소년은 초등학생 시기부터 부모님의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가사와 외출 동행 등 다양한 역할을 감당해왔다. 부모님 모두 시각장애로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청소년 또한 시각장애 5급으로 지속적인 시력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청소년도 본인의 시력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가정 내 일상생활 보조, 병원동행 등을 도맡고 있는만큼, 학업 집중과 여가활동에 제약이 컸던 청소년에게 이번 지원사업은 가족 부양 부담을 덜고, 학습 및 진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청소년에게 사업은 총 200만 원 지원되었으며, 일상생활 유지비, 학업증진비, 문화생활비 등의 항목으로 사용이 되었다.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소년은 이번 지원을 통해 스터디카페와 제과제빵학원을 다닐 수 있게 되었고, 생활비 등에 큰 도움을 받아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 그리고 학업과 진로에 더 집중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성실히 노력하여 지원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김재란 관장은 청소년이 가족을 돌보느라 자신의 학습과 진로준비에 집중할 수 없던 상황에서, 지원사업을 통해 청소년에게 맞춤형 지원을 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많은 있는 청소년·청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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