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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별이 보이는 우리 마을

밤하늘에 빛나는 별을 바라보는 일은 이제 도심에서 찾아보기 힘든 풍경이다. 그만큼 도시의 하늘이 오염되고 바쁜 일상에서 여유를 잊어버려서일 것이다. 단지 시골을 고향으로 둔 사람들에게 아련한 추억으로 다가오는 잊혀져가는 풍경이지만 광명에서도 별을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철산13단지 아파트에서는 매월 10일이면 ‘101010 별 볼일 있는 우리 마을 소등행사’를 개최한다. 잊혀져가는 낭만을 찾아 별도 보고 에너지절약 캠페인으로 지구 살리기 일환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푸른광명21이 주최하여 매달 10일 저녁 10시부터 10분간 전 아파트가 소등하는 행사이다.

단지 소등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애국가로 기공을 선보이기도 하고 아파트 속 작은 음악회로 지친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도 한다.

또 체험부스를 열어 천연비누를 만들고 헌청바지로 가방을 만드는 등 주민들이 참여하여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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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청소년활동센터, 실습 중심의 체험활동으로 청소년 안전의식과 생존역량 강화
(재)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 디딤청소년활동센터(센터장 박사라)는 8월 5일부터 8월 7일까지 3일간 진행한 ‘2025년 청소년안전체험활동 [생존시그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생존시그널’은 다양한 재난 유형과 현장상황을 실습 위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이 실제 위기상황에서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두고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일상 속 재난상황 인식 및 생존물품 실습 ▲경기해양안전체험관 해양생존 교육(침수선박 탈출 등)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생활·캠핑안전체험 및 4D 재난안전 체험 등 3회에 걸쳐 다채롭게 운영됐다. 특히, 올해 활동에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체험 회차를 2회에서 3회로 확대하고, 해양·재난·생활안전 등 다양한 주제별 실전 체험을 추가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각 체험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서로 도우며 문제를 해결하는 등, 단순 이론을 넘어서는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몸소 익혔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평소 TV나 뉴스로만 보던 재난 상황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새로웠고. 특히 침수선박 탈출이나 캠핑 안전 교육을 실습해보니 실제로 위기가 닥쳤을 때 침착하게 대처할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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