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4 (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동네이야기

광명1동 적십자봉사회, 화재발생 가정 청소봉사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청소업체와 함께 도움 줘

광명1동 적십자봉사회(회장 박예순)15일 위원 12명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구성완부녀회(회장 윤은숙) 회원 10명과 함께 화재로 불이 난 독거노인의 지하방을 복구하기 위해 반나절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

 

대정(대표 김형열)의 청소차량 2대를 지원받아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참여한 회원들이 시커먼 연기에 그을린 천장의 합판과 벽지를 완전히 뜯어내고, 에어컨, 씽크대, 주방용품, 냉장고, 이불, 옷 등 타다만 폐기물을 끄집어 내 청소차량에 옮겨 실었다.

 

지역주민 L모씨는 동 주민센터에서 즉시 봉사단체를 연결해 빨리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해 준 것에 대해 함께 살아가는 주민으로서 담당공무원의 빠른 대처와 대응에 감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홍종돈 광명1동장은 화재로 온갖 가재도구가 타 버려 복구하기가 쉽지 만은 않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여러분들이 힘을 합쳐 쓸고, 닦고, 치우는 작업을 해 주셔서 어르신에게 큰 위로가 될 것 같다며 격려했다.

 

한편 지난 913일 오후 2시경 70대를 바라보는 차상위계층 독거노인이 사골곰탕을 끓이기 위해 가스렌지 불을 켜 놓은 상태에서 피곤에 잠깐 잠이 든 사이에 주변으로 불이 번져 일부의 가구가 소실되었고, 어르신은 크게 다치지 않았으나 연기흡입으로 병원에 입원치료 중 이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다시 만난 우리” 광명시, 중국 랴오청시 청소년 교류단 환영식 개최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은 8월 1일(금) 오후 5시 30분, 테이크호텔 루미나스홀에서 2025 광명시–중국 랴오청시 청소년 국제교류단 환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환영식은 지난해 랴오청시를 방문했던 광명시 청소년들이 1년 만에 다시 교류 친구들을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광명시 청소년 20명과 랴오청시 청소년 20명이 다시 만나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광명시와 랴오청시는 20년 이상 청소년 교류를 이어온 우호도시로, 지난해에는 광명시 청소년들이 랴오청을 방문했고, 올해는 동일한 청소년들이 광명시를 방문하면서 상호방문 형식의 교류가 완성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 정순욱 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및 랴오청시 교육체육국 및 외사판공실 대표단이 참석했다. 정순욱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의 만남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이렇게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청소년들의 우정이 양 도시의 미래를 견고하게 연결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환영식은 1부 공식 환영식과 2부 문화공연 및 연회로 구성되었으며, 양국 청소년이 함께 준비한 합동 공연과 환영 영상, 기념품 교환 등 다채로운 순서로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교류단은 ‘위드메이트(With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