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24일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서 10.28 재선거 광명 제1선거구 새누리당 후보로 확정된 권태진 예비후보의 사무실 개소식이 김종오 충청향우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3일 오후5시 선거사무실에서 있었다.
‘모두가 꿈꾸는 “광명” 큰 광명의 가치를 창조하는 권태진입니다’ 라는 모토를 내걸고 있은 이날의 개소식에는 김명연 새누리당 경기도당위원장, 정은숙 광명갑당협위원장, 이효선 전시장,주대준 전 선린대 총장, 이병주,오윤배,김정호,이윤정,조희선 새누리당 시의원, 정재학 전 광명갑지역위원장, 심중식,김선식 전 시의장, 서정식 전시의원, 영남향우회 전.현직 회장, 강원향우회 회장, 충청향우회 전 회장,수석부회장 등과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지난 보궐선거와는 확연하게 다른 광명의 새누리당이 총출동한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 약간 불편한 관계일 수도 있는 이효선 전 시장과 주대준 전 선린대 총장이 나란히 참석하여 권태진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모습은 이효선 전 시장의 말처럼 “새누리가 이번 재선거를 하나로 뭉쳐 치열하게 치러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모습이었다.
“선거를 떠나 같은 지역에 살면서 인간적으로 맺은 인연이 있는데 어떻게 참석 안할 수 있나”라는 제1선거구에 거주하는 김충숙 새마을지회장과 오인영 전 노인회장의 모습도 있었다.
권태진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가 어떤 이유로 하게 되었는지 시민들이 생각해야 한다. 정치를 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시민을 위하는 것이지 당을 위해서나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다.
시민의 막대한 혈세를 들여 재선거를 하게 되었는데 누구하나 사과하는 사람이 없는게 현실이다. 정치가 너무 한쪽으로 기울어 있어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새정치를 견제하고 새누리가 도지사인 경기도와 소통할 수 있는 도의원이 있어야 광명이 발전할 수 있다.
지하 깊은 곳의 물을 끌어내는 한바가지의 마중물처럼 항상 정체되지 않는 변화의 자세를 가지고 시민을 위해 조그만 것부터 솔선수범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