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24일 건강한 미래사회를 고민하며 W컨벤션 웨딩홀에서 창립한 한국미래사회포럼(회장 김갑종)이 28일 19:00시 충청향우회관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한해를 결산하였다.
손인춘 국회의원,주명식 광명원로회장,김진남 광명충청향우연합회장,윤순갑 민주평통 광명시협의회장,주대준 새누리당 광명을 예비후보,이정만 새누리당 광명갑 예비후보, 정성운 새누리당 광명갑 예비후보 등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정기총회는 김연옥 사무차장의 경과보고,주진오 부회장의 2016년도 활동계획보고에 이어 경기대학교 전금배 교수의 ‘건강한 미래사회의 국민정신교육을 위한 우리들의 그늘진 모습진단’이라는 주제의 강의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전금배 교수는 강의에서 ‘한국인이 가져야 할 바람직한 국민 공동체 의식, 잘못된 교육관으로 빚어진 문제점, 건강한 한국 미래사회를 이끌어가는 시민의식과 가치관, 사회적 갈등,반목에서 건전한 시민의식, 바른 삶이란? 행복이란? 가치로운 삶이란?’이라는 5가지의 소주제로 인성이 허물어져가는 이 시대에 어떻게 인성을 회복하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가에 대해서 강의하였다.
김갑종 회장은 대회사에서 “지금 시대는 빛의 속도로 변화하고 있다. 시대의 변화에 맞춰 의식문화도 바뀌어야 하고 변화에 맞는 시스템도 필요하다. 새로운 생각이 꿈을 성장시킬 수 있고 정신적 만족을 가져오며 결국은 꿈의 실현으로 결실을 맺는다. 우리 한국미래사회포럼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서 이 사회를 새롭게 변화시키는데 밀알이 되자”고 하였다.
식사자리로 이어진 2부에서는 올해보다 나은 내년의 활동을 약속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