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광명갑 당협위원장인 정은숙 예비후보의 사무실 개소식이 2월 2일 2시 광명사거리에 위치한 해솔빌딩 10층에서 있었다. 너무 많은 시민들이 모여 엘리베이터를 탈 수가 없었고 개소식 시간에 맞추기 위해 10층까지 계단을 이용하여 오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넓은 사무실이 발을 밀어 넣을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재한 청년위원장의 당기 입장을 필두로 정은숙 예비후보가 권태진 도의원, 새누리당 시의원들과 함께 입장하면서 분위기는 한껏 달아 올랐다.
새누리당 전 사무총장인 홍문종 의원은 축사에서 “분위기를 보면 안다. 이 집은 되는 집안이다. 정은숙을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광명을 새롭게 하고 국회를 새롭게 해 달라. 새누리당의 승리의 불꽃을 광명에서 쏘아 달라. 4.13선거 때까지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정은숙을 홍보하여 광명을 정은숙과 함께 바꿔 달라”고 호소하였다.
전재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축사에서 “정은숙은 말을 잘하는 사람은 아니다. 대신 일을 잘하는 사람이다. 국회에 말 잘하는 사람은 많다. 말보다는 일을 잘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정은숙은 자수성가한 사업가이다. 여성으로서 어려움을 뚫고 자수성가한 사업가이기에 뭐든 맡기면 어려움을 뚫고 해낸다는 얘기다. 시장 때부터 인연이 있는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머니의 마음으로 좋은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이다. 여기 있는 분들은 저를 도와줬던 분들이다. 저를 도와줬던 열정으로 정은숙을 도와 일하고 싶은 여자의 꿈을 이루어 달라”고 하였다.
박종애 광명시 노인지회장은 “광명의 새 일꾼 광명의 희망 광명의 경제를 살릴 사람은 정은숙이다. 지켜보니까 정치인은 말 재주꾼에 거짓말 잘하고 쇼를 잘해야 한다. 그러나 정은숙은 오로지 진실만 있다. 말보다 실천에 옮기는 사람이다. 남자 열 몫을 할 사람이다. 깨끗한 한표 한표를 정은숙에게 보내 달라”고 하였다.
목사연합회 회장인 이명한 목사는 “인품이 좋고 약속을 잘 지킨다. 성실하고 부지런하다. 이런 분이 좋은 일꾼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불교연합회 회장인 상허 스님은 “분위기가 당선을 확인하는 축하의 자리 같다. 정은숙은 낙후된 광명시를 변화시킬 수 있는 사람이라 생각한다. 80년부터 36년을 살았지만 을구는 날로 날로 발전하는데 갑구는 날로 날로 허물어져가고 있다. 갑구를 천지개벽을 시켜야 하고 정은숙은 갑구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했다.
전 서울시 부시장인 이춘식 전 의원은 “정은숙은 의리가 있고 어려운 사업을 성공시키는 사업가이다. 한번도 남을 배신하는 걸 본적이 없다. 광명을 일으켜 세울 사람이다. 정은숙을 당선시켜 광명을 광명이 비치는 도시를 만들어 달라”고 했다.
정은숙 예비후보는 “참석하신 모든 분들과 팔을 다친 가운데도 축하를 위해 참석해주신 전재희 전 장관에게 감사를 드린다. 광명은 교통요지로 잠재력이 큰 도시다. 내실을 다지고 민생을 보살펴 살맛나는 광명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섯다.
광명은 지금까지 음반벨리, 경전철, 음식물처리시설 등 사업들이 실패하였다. 지금 광명은 학교시설개선, 골목의 CCTV 확충 등을 원하고 있다.
광명갑의 부족한 부분을 하나하나 챙기고 ‘첨단산업단지 조기착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맞춤형 복지로 살맛나는 광명, 청소년 교육환경 개선, 노후화 된 주민센터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 확충’ 등으로 신.구 도심을 균형 발전시켜 주민의 염원을 담은 커다란 울림의 북소리가 울려 퍼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마지막 순서로 두 아들의 소개가 있었는데 큰 아들인 조장희씨는 사업을 대신 맡아서 하고 있다고 하였다. 둘째인 조연희씨는 미시간 주립대를 졸업하고 SK인사과에 근무하다 현재 뉴욕 시라큐스대 석사과정에 재학 중 휴학하고 사무실을 직접 꾸미는 등 돕고 있다고 하였다.
조연희씨가 어머니께 드리는 편지에서 “방학 때 왔다가 매일 새벽 5시에 나가시는 어머니를 보면서 정말 최선을 다하시는구나. 아들로서 어머니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야 겠다. 생각하고 휴학하게 되었습니다.
어릴적 매일 바쁘게 사시는 모습을 보고 사랑이 많이 고팠습니다. 하지만 지금 보니 무엇을 위해 그리 열심히 사셨는지 알겠습니다.
집에서는 우리의 엄마로 밖에서는 광명의 엄마로 사시는 모습이 자랑스럽습니다. 힘내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그리고 어머니가 행복이 넘치는 광명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 주십시요”라고 하는 장면에서는 정은숙 예비후보가 눈물을 훔치는 모습을 보여 아무리 여장부도 자식 사랑은 어쩔 수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