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대운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광명2)은 2016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청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당초예산 12조 1,230억원 보다 5,141억원 늘어난 12조 6,371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의결했다.
금번 심의를 통해 도내 학생실습용 컴퓨터 교체비 584억원, 공․사립학교 운영비 594억원, 유치원 누리과정 사업 1,641억원, 교육공무직원 처우개선비 104억원, 2015년 개정 교육과정 운영비 298억원 등을 확보한 것이다.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 중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한 1,641억원은 다음 추경 때 반영될 예정이다.
정대운 위원장은 금번 심사과정에서 논란이 되었던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도의회, 도지사, 도교육감이 중앙정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현실적인 대안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보육대란을 막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