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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공연 행사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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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7주년 6.25전쟁 기념식 개최

6.25라는 동족간의 전쟁이 발발한지 제67주년을 맞았지만 우리와 북한은 아직도 긴장감속에서 일촉즉발의 위험한 대치상황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북한이 핵개발에 몰두하고 첨단무기들이 즐비한 지금의 현실은 오히려 6.25전쟁의 상황보다 훨씬 더 위험한 대치국면일 수 밖에 없고 우리에게는 강한 안보가 필수적인 시점이다.

 

다시는 6.25 같은 비극적인 전쟁을 방지하고, 씻을 수 없는 그날의 상처를 잊지 말자는 ‘6.25전쟁 제67주년 기념식201762511:00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추모하고, 그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자유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한 이 기념식에는 오장섭 6.25전쟁참전유공자부회장, 양기대 광명시장과 이병주 시의장, 백재현 국회의원, 권태진.정대운.김성태 도의원, 김정호.나상성.오윤배.고순희.이영호.김익찬.김기춘.조화영.안성환.이길숙.조희선 시의원, 심중식 자유한국당 광명을 당협위원장, 송백석 국민의당 광명을 당협위원장, 이효선 전)시장, 이진우 광명시재향군인회장 등, 보훈단체 회장 및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으며, 오장섭 6.25참전유공자회 부회장의 인사말과 양기대 광명시장, 이병주 시의장, 백재현 국회의원의 기념사로 이어졌다.

   

6.25전쟁참전유공자회 오장섭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1950625일 북한 김일성 집단이 불법 기습남침을 자행하여 분단 된지 67년이 지났지만 지금까지도 북한은 수많은 무력 도발을 감행하고 있다. 우리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장열하게 산화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애국심으로 승화시켜 국가안보태세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라고 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가 오늘 누리는 자유는 이 자리에 계신 한분 한분의 희생과 헌신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국가유공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주 시의장도 기념사에서 “6.25전쟁이 발발한지 67주년을 맞아 우리는 자유수호와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 머리 숙여 조국 수호를 위해 몸 받친 호국 영령께 삼가 명복을 빈다고 했다.

 

백재현 국회의원은 기념사에서 나라와 국민을 수호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던지신 수많은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우리는 결코 잊어서 안 된다. 우리민족이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열망으로 경제를 성장시키고 안보의식으로 똘똘 뭉칠 때 민족의 통일은 이루어질 것이다라고 했다.




행사는 학생대표의 6.25 헌시 낭송과 추모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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