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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광명신도시는 아직 살아있다.

내년상반기 발표 할 11만 가구 택지지구에 포함될 것이란 전망이!

정부가 1219일 남양주.하남.계양.과천에 총 122,000호 규모의 3기 신도시가 조성계획을 발표하면서 그동안 유력 후보지로 물망에 올랐던 광명.시흥지구가 제외되었다.

 

하지만 내년 상반기로 예정된 11만가구의 신규택지예정지로 광명이 유력할 것이라는 전망이 다시 나오고 있다.

 

정부는 부동산 안정화 대책으로 30만 가구를 공급할 것이라 발표했고, 지난 921일 발표한 1차 공급 대책과 1219일 발표한 2차 공급대책을 합하여 총 19만가구의 택지를 마련했다.

따라서 정부는 약속한 30만 가구 공급 목표 가운데 11만가구가 들어설 택지지구를 내년 상반기에 발표해야 한다.

 

그런데 이번 2차 발표에서 신도시 택지지구로 수도권 동쪽의 남양주,하남 등을 선택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균형 있는 지역발전과 인구, 지역안배를 고려한다면 남은 11만가구의 택지 예정지는 수도권 서쪽이 우세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따라서 수도권 서쪽지역의 광명·시흥이 내년 3기 신도시의 택지로 유력할 것이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이다.

 

광명·시흥특별관리지역은 광명과 시흥일대 1736부지에 95000가구 규모의 보금자리주택 조성이 계획됐던 곳이라 남은 11만가구의 대부분을 수용할 수 있으며 KTX 광명역과 서울외곽순환도로, 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잘 연결되어 지리적으로 서울 접근성이 좋을 뿐만 아니라 이미 그린벨트가 해제된 특별관리지역이라 손쉽게 택지지구로 조성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더구나 김정희 국토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이 이번 발표만 봐선 동쪽에 몰렸지만 전체로 보면 균형을 잡을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알려지면서 내년 발표되는 신도시는 서쪽 위주가 될 것이란 해석에 힘이 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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