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2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천사들

철산초. 학생 주도로 진행된 세계금연의 날 기념 주간 행사

'꿈과 미래를 위해 나와 가족 평생 금연을 약속해요'

201953132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철산초(교장 송민영)에서는 521일부터 531일까지 흡연예방주간으로 선포하고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 모두 협력하여 다양한 흡연예방 행사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천하여 추진하는 흡연예방 주간으로 지정하여,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 건강보호 및 금연분위기를 조성했다.

 

세계 금연의 날 기념으로 철산초에서 지정한 흡연예방주간에는 청소년 흡연예방 및 학교 내 금연분위기 확산을 위해 429일부터 2주간 철산초등학교 금연/건강 캐릭터를 공모하고 응모된 작품들을 전시하고, 각 학년 아이들의 투표를 통해 우수작을 선발하여 금연/건강 엽서로 제작하였다.

 

521() 학생자치회, 학부모회와 함께 하는 등굣길 금연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자체 제작한 금연/건강엽서를 배부하고, 22()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비흡연 선포식에도 활용하여 선포식을 실시하였다. , 가족, 친구, 이웃, 미래의 나에게 금연편지를 쓰면서 학생들의 평생 금연 의지를 다지고 아울러 가족의 금연을 성공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523일부터 531일까지는 세계금연의 날 기념 다양한 교육행사에 전교생이 참여한다. 1학년은 흡연예방 인형극 관람과 그림그리기, 2학년은 연필꽂이저금통컬러링북 만들기, 34학년은 흡연예방마술공연, 56학년은 흡연예방 샌드아트공연(71)을 통한 흡연의 해로움을 알고 금연의지를 다진다.

 

523-24, 30-312회에 걸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급별 흡연음주 예방교육을 광명보건소와 연계하여 실시한다. 중독예방교육원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흡연예방 및 금연을 실제적으로 생각하고 실천할 수 있게 된다.

 

21일 흡연예방 금연 캠페인에 참여한 홍미옥 학부모 회장은 철산초 학생들과 가정이 연계되어 금연문화를 만드는데, 함께 참여하고 캠페인을 실시하여 매우 뜻깊었고, 학교 뿐만 아니라 가정의 아빠와 가족들 중 흡연자도 금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참여한 자치회 이가현 부회장은 올해는 캐릭터도 우리가 만들고, 우리가 원하는 교육을 신청할 수 있었고, 캐릭터도 직접 스티커를 붙이면서 우리모두 참여하여 우수작을 선정해서 재미있었다라고 하였다.

 

이 주간을 기획한 담당교사(교사 김은희)사회가 복잡해지고 가정의 역할이 느슨해지면서 학교가 한 아이도 놓치지 않겠다는 높은 책임감을 갖고 직무에 임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건강권 보장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가장 중요한 과제인 건강증진활동 및 보건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아이들의 주인공이 되어 함께 기획하고 교사와 마을과 학부모와 협력하여 만들어 가니 더욱 좋은 것 같다.”우리학교가 보건교육중심학교와 흡연예방실천심화학교로 지정되어 학생건강증진을 위해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금연문화조성,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현재도 열심히 하고 있지만, 앞으로도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청, 통학버스 약속, 반드시 지켜야”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초등학생들의 통학길이 위험에 노출되어 많은 학부모가 애태우는 가운데 광명등하교안전비상대책위원회(이하 등하교안전위)가 ‘광명시청이 위험한 통학로의 대안으로 악속한 통학버스 추진’이 여름방학 직전 무산되자, 어린이 안전에 심각한 위험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등하교안전위는 31일 오후 2시 트리우스광명 생활지원센터에서 광명시청 평생학습사업본부장등이 참석한 ‘광명초 통학버스 및 통학로 관련 설명회’를 마치고 “시장이 직접 한 약속도 지키지 않고, 대안도 내놓지 않는 광명시청”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대안을 마련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등하교안전위에 따르면 박승원 시장은 지난 6월 11일 주민 간담회에서 “광명초 통학로는 매우 위험하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며 이후 광명시청은 같은 달 26일 등하교안전위와 회의에서 “신속하게 추진하라”는 시장의 반복적인 지시가 있었고 ▲시가 예산과 운영을 책임지는 통학버스 추진 ▲여름방학부터 운영 추진 ▲주민과 소통하며 세부 시행계획 수립 등을 약속했으며 이 내용은 7월 4일 주민 모두에게 공지됐고, 시청에도 전달됐다고 밝혔다. 그런데 시청은 시간만 끌다가 여름방학 4일 전 통학버스 추진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