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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천사들

약자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것이 인권의 시작이다.

경기도교육청의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청소년이 와글와글 소통하는 대토론 의회학교’(청와대)는 청소년들과 3주에 걸쳐 인권을 배우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인권 신문을 만들고, 역할극을 하는 등 인권에 관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인권 인식에 대해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청소년들은 여성인권, 장애인, 성소수자, 난민, 흑인, 청소년 인권 등 인권 취약지대에 있는 사람들의 인권이 어떻게 침해 받고 있는지 사례로 알아보았으며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하는 말들에 어떤 인권침해가 있는지도 생각해 보았다.

 

, 남자는 힘이 세야 한다든지 여학생만 교복치마를 입는다든지, 흑인은 무서워서 길을 물어볼 때 피한다든지,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소년이 어리다고 최저임금도 주지 않고 무시하는 일 등 우리가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편견들이 인권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나의 인권이 소중하면 다른 사람의 인권도 그만큼 존중 받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으며 인권이란 나를 지킬 수 있는 용기, 모두에게 동등한 권리, 인간다운 삶을 위한 권리, 꼭 존중받아야 하는 권리라고 정의하며 약자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것이 인권의 시작임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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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우리” 광명시, 중국 랴오청시 청소년 교류단 환영식 개최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은 8월 1일(금) 오후 5시 30분, 테이크호텔 루미나스홀에서 2025 광명시–중국 랴오청시 청소년 국제교류단 환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환영식은 지난해 랴오청시를 방문했던 광명시 청소년들이 1년 만에 다시 교류 친구들을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광명시 청소년 20명과 랴오청시 청소년 20명이 다시 만나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광명시와 랴오청시는 20년 이상 청소년 교류를 이어온 우호도시로, 지난해에는 광명시 청소년들이 랴오청을 방문했고, 올해는 동일한 청소년들이 광명시를 방문하면서 상호방문 형식의 교류가 완성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 정순욱 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및 랴오청시 교육체육국 및 외사판공실 대표단이 참석했다. 정순욱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의 만남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이렇게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청소년들의 우정이 양 도시의 미래를 견고하게 연결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환영식은 1부 공식 환영식과 2부 문화공연 및 연회로 구성되었으며, 양국 청소년이 함께 준비한 합동 공연과 환영 영상, 기념품 교환 등 다채로운 순서로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교류단은 ‘위드메이트(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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