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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종합사회복지관의 천사들

약자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것이 인권의 시작이다.

경기도교육청의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청소년이 와글와글 소통하는 대토론 의회학교’(청와대)는 청소년들과 3주에 걸쳐 인권을 배우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인권 신문을 만들고, 역할극을 하는 등 인권에 관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인권 인식에 대해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청소년들은 여성인권, 장애인, 성소수자, 난민, 흑인, 청소년 인권 등 인권 취약지대에 있는 사람들의 인권이 어떻게 침해 받고 있는지 사례로 알아보았으며 일상생활에서 무심코 하는 말들에 어떤 인권침해가 있는지도 생각해 보았다.

 

, 남자는 힘이 세야 한다든지 여학생만 교복치마를 입는다든지, 흑인은 무서워서 길을 물어볼 때 피한다든지,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소년이 어리다고 최저임금도 주지 않고 무시하는 일 등 우리가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편견들이 인권침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었다.

 

나의 인권이 소중하면 다른 사람의 인권도 그만큼 존중 받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으며 인권이란 나를 지킬 수 있는 용기, 모두에게 동등한 권리, 인간다운 삶을 위한 권리, 꼭 존중받아야 하는 권리라고 정의하며 약자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것이 인권의 시작임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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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자원봉사센터, 봉사로 빛나는 1인 가구, 함께 만든 연잎밥으로 따뜻한 나눔 실천
재)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승원) 지난 13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1인 가구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봉사로 빛나는 솔로」 참여자와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봉사로 빛나는 솔로’ 참여자들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연잎밥을 만들어, 장애인 생활시설인 광명 사랑의 집에 전달하는 뜻깊은 나눔 행사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역 ‘협동조합 담다’의 재능기부와 광명시 시립어린이집 원장, 광명시민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연잎밥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만들며, 단순한 요리 활동을 넘어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가치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은 “1인 가구가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활동은 매우 뜻 깊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외롭지 않고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연잎밥 하나에 담긴 정성과 마음이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단단하게 묶어주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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