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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시의회 소식

‘토론회’도 못나오면서 국회의원을 하겠다고?

당(黨)에는 충성하고 광명시민은 무시하는 ‘임오경’ 논란!

낙하산 전략공천을 통해 광명()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민주당 임오경후보가 <광명지역언론협의회 초청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에 시작 55분전에 수행팀장을 통해 불참을 통보하고 참석을 하지 않아 빈축을 사고 있다.

 

이번 임오경 후보의 토론회 불참을 두고 오직 당()에만 충성하고 광명시민은 안중에도 없는 후안무치한 행위라는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는 것이 지역 정가의 중론이다.

 

3() 오후 2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광명지역언론협의회 초청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에는 기호 2번 양주상, 기호 3번 양순필, 기호 8번 김경표, 기호 9번 권태진 후보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지역 현안관련 3가지 공통질문과 답변에 대한 상호 질문, 각 후보별 돌발질문, 그리고 각 후보당 상호 질문 순으로 진행되었다.

 

기호1번 임오경 후보 좌석은 비어 있었다.

 

지역 현안관련 질문은 특별관리지역 관련 광명시의 통합개발 계획에 주민들은 취락지구별 환지방식 개발 의견이 충돌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후보들의 생각 구로차량기지 광명시 이전 문제, 하안2지구 공공택지개발사업, 서울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개발 사업 관련 후보들의 생각 정당공천으로 인해 시.도의원들이 시민들을 위한 정치가 아닌 지역위원장의 눈치를 보는 정치를 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의견과 개선책 등을 물었다.

  

돌발질문으로는 기호 2번 양주상 후보에게 이언주 키즈라는 비판 여론이 있는데 이에 대한 생각을 물었고, 양주상 후보는 이언주 의원과 내 나이가 3살 차이가 밖에 안나는데 키즈라는 표현은 맞지 않으며, ‘함께하는 자유행동이라는 시민단체를 운영하면서 대표와 사무총장으로 만난 것 뿐이다. 자신은 이언주 키즈가 아닌 미래통합당 키즈고 당당히 밝혔다.

 

 

기호 3번 양순필 후보에게는 지난 4년전 국민의당의 출마 당시 20.1%의 득표율은 당시 국민의당 당() 지지율에 기인했다고 보는데 과연 지지율 3%도 안 나오는 민생당의 현재 상황에서 당선이 가능하겠냐고 물었다.   


이에 양순필 후보는 “3당은 책임감이고 소명이다. 언제까지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둘중 하나를 찍어야 하는가? 대통령 때문에 무조건 찍어주는 것이 과연 맞느냐? 거대 양당 구조의 폐해를 극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민생당을 지지하는 분들과 양순필이 걸어온 경력과 인물경쟁력으로 승부, 거대 양당을 반드시 이기고 당선 되겠다고 밝혔다.

     

기호 8번 김경표 후보에게는 백재현 의원과 30여년 인연이며 정치적 동지이자 형 아우하는 사이라고 알고 있는데, 현재는 백재현 의원과 악연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혹시 백재현 의원과 싸운 것인지 아니면 뭘 잘못 한 것인지를 물었다.

 

이에 김경표 후보는 백재현 의원을 30년 모셨다. 그럼에도 30년 정치인생에서 백 의원에게 단 한번도 도움을 받은 적이 없었다. 매번 당하는 모습을 보면서 주변에서 말도 많이 들었다. 정정당당한 경선만을 시켜달라고 했지만 결국 광명정치판을 아사리 판으로 만들었다. 그 순간부터 당신의 나의 형이 아니다고 말했다. 꼭 승리해서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기호 9번 권태진 후보에게는 미래통합당이 지역구 탈환의 좋은 찬스인데 권태진 후보의 출마로 지역구 탈환의 기회를 놓치는 것이 아니냐? 지역구 탈환의 덤태기를 권태진 후보가 쓸수 있다는 비판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권태진 후보는 참으로 괴로운 마음이다. 보수가 분열해서는 안된다는 심정이다. 그러나 이번 전략공천은 받아드리기 힘들다. 미래통합당의 미래를 위해서는 지역의 후배들을 육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래세대의 육성이라는 소명의식으로 제 한몸을 희생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토론회 생방송중 임오경 후보의 페이스북 계정이 생방송 페이스북 계정에 참여하여 토론회를 방청 한 것으로 확인되어 임오경 후보의 치졸한 행태에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추신> 광명지역언론협의회는 토론회에 참석한 후보들의 답변과 구체적 설명을 추후 시리즈 기사를 통해 보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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