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경기도소식

불법 경작지가 꽃내음 가득한 쉼터로 재탄생

그간 불법 경작지와 불법 컨테이너들이 점령하던 자투리 도유지가 꽃과 나무들이 숨쉬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재탄생됐다.

 

경기도는 총 32천만 원의 도비를 투입해 용인시 공세동 387-2번지 일원 도유지에 3,360규모의 첫 경기 쉼 정원을 조성했다.

 

경기 쉼 정원은 규모가 작고 활용가치가 낮아 관리가 어려웠던 자투리 도유지를 활용해, 도민 누구나 쉽게 찾아와 쉴 수 있는 생활형 정원을 만들기 위해 민선 7기에서 처음 추진된 사업이다.

 

첫 번째 경기 쉼 정원이 된 공세동 387-2번지 일대 도유지는 그간 허가받지 않은 경작이 이뤄지거나 컨테이너들이 무단 점유하는 등 불법행위가 잦아 지역사회의 골칫덩이로 여겨져 왔다.

 

이에 도는 비록 자투리땅이라 하더라도 도민을 위한 소중한 재산인 만큼, 이를 활용해 생활 속 정원문화를 정착시키고, 환경 개선을 통해 무단점유·불법행위 등을 원천 차단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또한 도심 내 쾌적한 녹지공간 확충을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해당 부지를 대상으로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토지분할, 불법행위 적발 및 원상복구, 실시설계, 도로 점용허가 등의 절차를 완료하고, 올해 2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4월 완공하게 됐다.

정원 곳곳에는 꽃과 수목 등이 식재됐으며, 도민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쉴 수 있는 퍼걸러, 벤치 등의 휴게시설들을 갖췄다.

 

또한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안된 도민들의 요청 사항을 반영,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도 함께 구비됐으며 향후 어린이 놀이터 조성을 위한 잔디밭도 마련해 뒀다.

 

김성식 축산산림국장은 첫 번째 쉼 정원에 대한 도민들의 호응도 등을 고려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도내 곳곳의 산재한 자투리 도유지를 자연이 살아 숨 쉬는 휴식공간으로 만들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간 불법 경작지와 불법 컨테이너들이 점령하던 자투리 도유지가 꽃과 나무들이 숨쉬는 아름다운 정원으로 재탄생됐다.

 

경기도는 총 32천만 원의 도비를 투입해 용인시 공세동 387-2번지 일원 도유지에 3,360규모의 첫 경기 쉼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경기 쉼 정원은 규모가 작고 활용가치가 낮아 관리가 어려웠던 자투리 도유지를 활용해, 도민 누구나 쉽게 찾아와 쉴 수 있는 생활형 정원을 만들기 위해 민선 7기에서 처음 추진된 사업이다.

 

첫 번째 경기 쉼 정원이 된 공세동 387-2번지 일대 도유지는 그간 허가받지 않은 경작이 이뤄지거나 컨테이너들이 무단 점유하는 등 불법행위가 잦아 지역사회의 골칫덩이로 여겨져 왔다.

 

이에 도는 비록 자투리땅이라 하더라도 도민을 위한 소중한 재산인 만큼, 이를 활용해 생활 속 정원문화를 정착시키고, 환경 개선을 통해 무단점유·불법행위 등을 원천 차단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또한 도심 내 쾌적한 녹지공간 확충을 통해 미세먼지를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해당 부지를 대상으로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토지분할, 불법행위 적발 및 원상복구, 실시설계, 도로 점용허가 등의 절차를 완료하고, 올해 2월부터 공사에 들어가 4월 완공하게 됐다.

정원 곳곳에는 꽃과 수목 등이 식재됐으며, 도민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쉴 수 있는 퍼걸러, 벤치 등의 휴게시설들을 갖췄다.

 

또한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안된 도민들의 요청 사항을 반영,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체육시설도 함께 구비됐으며 향후 어린이 놀이터 조성을 위한 잔디밭도 마련해 뒀다.

 

김성식 축산산림국장은 첫 번째 쉼 정원에 대한 도민들의 호응도 등을 고려해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도내 곳곳의 산재한 자투리 도유지를 자연이 살아 숨 쉬는 휴식공간으로 만들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Photo View





시 있는 마을



동네이야기

더보기
광명시청소년재단, 영덕 산불 피해 지역에‘진달래 묘목 심기’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의 사회공헌크루(crew)는 지난 6월 3일, 경북 영덕군을 방문해 산불 피해 지역의 회복을 돕기 위한 ‘진달래 심기와 함께하는 착한여행’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산불로 인해 황폐해진 지역사회에 생명의 기운을 불어넣고, 자연과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사회공헌크루는 ‘영덕볼런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별파랑공원 일대에서 진달래 묘목 심기를 실시했으며, 이어 지역 전통시장 방문 및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 활동도 함께 펼쳤다. 진달래는 한국의 봄을 상징하는 꽃으로, 생명력과 희망의 의미를 지닌다. 이번 묘목 심기 활동은 화마로 타버린 산과 들, 그리고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 다시 푸르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됐다.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크루원은 “작은 손길이지만 지역사회에 희망을 줄 수 있어 매우 보람찼다”며 “우리가 심은 묘목이 뿌리내리고 자라나 다시 푸른 숲이 되어 주민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광명시청소년재단 사회공헌크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나눔

무료 광고 요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