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의료기관을 표방하며 지난 9월 13일 철산역 구)대신증권 자리에 오픈한 면력한방병원(대표 강주영)이 광명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지연)와 10월 8일 상호협력(MOU) 협약식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지연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과 면력한방병원 강주영 대표이사, 이민범 광명점실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자원봉사자들의 의료복지를 위한 최신 의료정보와 건강콘텐츠를 함께 교류할 계획이며, 자원봉사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을 위해 봉사자들을 위한 진료비 혜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구체적인 합의를 하였다.

윤지연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를 위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할인가맹점으로 동참해주신 면력한방병원에 감사드린다. 광명시민을 위해 봉사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기대하겠다”고 했다.

강주영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우리 지역 자원봉사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여러 기관들과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공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소외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면력한방병원(광명점)은 한방·양방 협진을 통한 치료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9층 재활병동 49병상, 10층 면역병동 36병상으로 총 85개 병상을 갖췄다. 항암, 방사선 치료, 교통사고 등으로 인한 부작용, 후유증 증상 등 수술 후 개선치료에 도움을 주는 치료를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운동선수들의 기록 향상과 부상 예방을 위한 재활치료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전문의(한의사, 의사)로 구성된 숙련된 의료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통합면역치료 ▲암 ▲교통사고 ▲통증재활(도수치료, 추나요법, 운동치료) ▲다이어트(비만클리닉)에 대한 정상진료를 실시하며 일요일, 공휴일에도 진료를 볼 수 있다. 또한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콜센터에서 진료예약 및 일대일 상담도 가능하다.

이번 협약식은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주민의 보건 향상을 도모하고 상호간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것으로 진료 외에도 건강 및 의료 상담을 비롯해 양,한방 의료혜택을 자원봉사자와 할인가맹점에 제공함으로써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힘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로 건강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시점이다. 이러한 시기에는 외적인 예방 활동도 중요하지만 면역력을 높여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등의 내적인 예방 활동도 필요한 시점이다. 지역에 통합면역관리 전문병원이 개원하여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