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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채움 나눔

소하스타클래스 학원, 슬기로운 나눔 생활 실천

소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희만)는 지난 12일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고자 슬기로운 같이(가치)생활 사업을 시작했다.

 

슬기로운 같이(가치)생활 사업은 소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적협동조합 행원과 함께 관내 학원, 기관 등에 나눔의 가치 실천을 위한 물품 기부 동참을 홍보하여 기부 받은 물품을 이웃들과 공유하는 사업이다.

올해 첫 번째로 소하스타클래스(대표 최선우) 학원에서 원생 180여명이 기부한 라면 천여 개를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최선우 소하스타클래스 대표는 고사리 손으로 모은 라면이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뿌듯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상우 소하2동장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더욱 더 많은 기관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여 소하2동이 행복한 마을 공동체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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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구급대의 신속한 조치…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
광명소방서는 지난 8월 3일, 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의 탄생이 있었다고 전했다. 8월 3일 오후 5시 57분경, 광명시 소하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의 양수가 터졌다”는 다급한 신고가 접수됐다. 신속히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이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바, 임신 38주 차의 경산부로 분만이 임박한 상황이었기에, 구급대의 현장분만에 대한 판단이 요구됐다. 이종우 소방위, 송림 소방장, 허진영 소방사는 의료지도를 통해 곧바로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실시했다. 오후 6시 10분, 탯줄을 안전하게 결찰한 후 신생아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피부색· 맥박·호흡·사지 움직임·자극 반응 모두 양호한 상태를 보였다. 이후 산모와 구급차 안에서 태어난 아기는 미리 대기하고 있던 관내 산부인과로 안전하게 이송하며 긴박했던 출동은 마무리됐다. 당시 응급분만을 주도한 송림 소방장은 “구급차라는 낯선 환경에서 산모와 보호자가 침착하게 협조해 준 것에 감사를 전한다. 다시 한번 순산을 축하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보호자 또한 “급한 마음에 119에 도움을 요청했는데 빠르게 대응해 주시고, 산모와 아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병원에 이송 주셔서 감사하다”며 구급대원에게 연신 감사를 표했다. 이종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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