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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야기

동행산악회, 정기산행 및 시산제

다음 산행지는 느림의 미학을 온몸으로 느끼는 청산도

겨우내 잠들었던 숲이 기지개를 켜며 깨어나 화려한 몸단장으로 시민들을 유혹하는 계절이다. 이에 주말이면 삼삼오오 짝을 지어 상쾌한 공기로 묵은 마음을 털어내고 행복을 만끽하는 시민들로 온 산이 왁자지껄하다.

 

서로의 어깨를 내어주며 더불어 함께 정을 나누고 건강을 챙기는 광명동행산악회(회장 이숙인)202242() 11시 구름산 입구에서 정기산행 및 시산제를 지냈다.

 

구름산 산행 후 진행된 시산제에는 유혁재 광명산악연맹회장과 임원들, 이숙인 동행산악회장과 임원, 회원들이 참석하여 2022년 안전한 산행, 즐거운 산행을 기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숙인 회장은 인사말에서 맑고 따뜻한 날씨가 시산제를 축하해주는 것 같다면서 우리 산악회는 동행이라는 말처럼 건강을 위한 산행도 좋지만 서로 어깨를 내어주며 함께 걷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산악회다. 그만큼 회원 서로가 챙겨주고 감싸주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올해도 즐거움을 나누며 안전한 산행을 하기로 우리 모두 다짐하자고 했다.

 

한편 시산제 이후 윷놀이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동행산악회는 다음 산행지로 산도 바다도 하늘도 푸르다 해서 붙여진 이름 청산도, 유채와 청보리 물결이 한폭의 그림이 되는 청산도, 느림의 미학을 온몸으로 느끼며 삶의 행복을 충전하는 청산도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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