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4월 4일부터 ‘목감천 걷기축제’ 주간행사를 열고 있으며, 매일매일 다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4월 6일에는 장애인들에게는 식사를 제공하고, 코로나에 지친 자영업자들에게는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는 ‘광장복과 한끼식당’이 진행되었다.
‘광장복과 한끼식당’은 장애인 당사자들이 지역 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미리 준비한 응원 메시지와 기념품을 전달해 식당 자영업자분들에게 힘을 보태는 행사이다. 광장복과 한끼식당에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187명은 9개의 식당 중 원하는 식당을 방문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식사를 하거나 포장으로 참여하였다.
식사비용과 함께 응원 메시지와 기념품을 건네받은 자영업자분들은 웃으면서 “전달해주신 응원 메시지카드를 코팅해 매장 벽면에 부착해야겠어요. 그걸 보면서 더 힘낼게요. 응원해주신 복지관 이용인분들께 감사드려요” 소감을 전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광장복과 한끼식당’은 마무리되었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사랑의 섬김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