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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채움 나눔

철산복지관,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어버이날 맞이 ‘건강한 한 끼 식사 진행’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철산권역주민들을 위한 후원금 3,000,000원 전달

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영선, 이하 철산복지관)어버이 날’(매년 58)을 맞이하여 54일 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김갑종)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광명동부새마을금고의 후원금으로 코로나로 장기간 레트로트 식품 섭취, 조리된 식사 섭취의 어려움들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께 어버이날을 맞아 한 끼 라도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하는 마음에서 기획되었다.

 

행사 당일, 광명동부새마을금고 임직원분들이 직접 참석하여 110여분의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도시락과 카네이션을 전달해드렸으며 거동이 불편하신 90여분의 어르신들의 경우 당일 오후 가가호호(家家戶戶) 방문을 통해 마음을 전달 하였다.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윤OO(85, )어르신은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카네이션과 함께 마음이 따뜻해지는 도시락을 받게 되어 고맙고 오늘 한끼는 평소보다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아 정말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동부새마을금고 김갑종 이사장은 오랜만에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의 얼굴을 직접 뵙고 카네이션과 함께 건강한 식사 한끼를 대접해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공헌하는 광명동부새마을금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광명동부새마을금고는 2014년부터 철산권역 발전을 위해 현재까지 8년간 총 2,4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였으며, 올해에도 지역주민의 주민복지증진을 위한 3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지역 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사랑의 김장 담그기 노후주거환경개선사업 치매예방 및 치료 프로그램 운영 나눔의 짜장차 운영 등)실천하고 있으며 긍정적인 기업사회공헌 활동 사례로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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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소방서, 구급대의 신속한 조치…구급차 안에서 새 생명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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