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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채움 나눔

광명시새마을부녀회, ‘2022 사랑의 밑반찬 만들어주기’

홀몸 어르신의 행복한 입맛돋굼이

무더운 여름철이면 자칫 입맛을 잃기 쉬운 계절이다.

더구나 혼자 계신 어르신들은 입맛이 없고 귀찮다는 핑계로 끼니를 거르기 쉬운 계절이 여름이다.


광명시새마을부녀회(회장 장홍자)에서는 홀몸 어르신의 행복한 입맛 돋굼이 역할을 하고자 무덥고 열악한 시설에 굴하지 않고 사랑의 밑반찬 만들어주기를 실시하였다.

 

광명시의 후원을 받아 월 2회씩 100명의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밑반찬을 만들어 드리는 사랑의 밑반찬 만들어주기 사업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정성껏 만들어 교통봉사대(지대장 장영광)들이 어르신들께 배달해드리고 있다.

 

새마을회관 옥상에서 밑반찬 만들어주기 사업은 특히 여름철이면 무더위와 싸우고 장마와 싸우면서 진행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어르신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묵묵히 밑반찬 만들기를 하고 있다.

 

반찬을 배달하는 교통봉사대원들은 반찬을 어르신들께 드리면서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안부도 묻고 잠시 말벗도 되어드리며 정서적 안정감을 주며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 이번 밑반찬 만들기부터는 광명시 18개동에 있는 공유냉장고에 밑반찬을 배달하여 어르신들뿐만 아니라 노약자나 생활이 어려운 계층도 이용하여 여름을 나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고 있다.

 

이날 밑반찬 만들어주기에는 광명2동 윤영덕 동장이 참석하여 무더위에 수고로움을 다하는 부녀회원들을 격려하였다.

 

장홍자 광명시새마을부녀회장은 손수 만든 밑반찬 배달의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홀몸노인을 생각하며 밑반찬 제작 환경이 열악한 가운데에도 정성을 다해주는 동부녀회장단께 감사드린다.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이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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