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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도덕초등학교, 부실 없는 공사로 적기 개교를 위한 간담회

안전한 공사와 적기 개교 둘다 이루어야 한다.

20233월 개교를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도덕초등학교의 부실시공과 관련하여 부실 없는 공사와 적기 개교를 맞추기 위한 간담회가 2022728() 14:00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 3층 회의실에서 있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20225월 부실 공사 의혹을 제기한 전국건설노동조합 경기중서부건설지부 관계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임오경 의원실,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간담회는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관계자의 구조안전진단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구조안전진단 결과에 대해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지 앞으로 부실 없는 공사를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 개교 시기를 맞출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질의응답으로 두 시간 동안 이어졌다.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 관계자는조사 결과 주요 구조부재는 하중재하 및 부동침하 등에 의한 중대한 구조적 결함은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조사된 손상은 대부분 콘크리트 타설 시 다짐불량, 이어치기 지연에 따른 콜드 조인트 등에 의한 콘크리트 단면결손, 철근노출, 재료분리 등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하중 및 변형에 대한 중대한 구조적 결함은 발생하지 않았으나 콘크리트 타설 및 시공 불량이 드러남에 따라 제시된 보수·보강 방안을 참조하여 적합한 보수가 필요하다고 했다.

 

노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부실 공사에 대한 문제 제기를 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면서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공익제보를 하였는데 마치 공사를 지연시킨 것처럼 평가받고, 공사 현장에서 배제당했다. 반드시 고용승계와 복직이 이루어져야 한다. 앞으로 부실 없는 공사를 위해 교육청의 적극적인 점검이 필요하며 우리도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광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 모니터링단과 함께 매주 주기적인 현장 점검을 통하여 안전한 교육시설에서 학생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202331일에 반드시 개교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학부모들은 다시는 부실 공사 논란이 발생되지 않도록 철산주공8·9단지 재건축정비사업조합 및 교육지원청에서 감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요청드린다. 부실 없는 안전한 공사와 적기 개교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현재 도덕초등학교는 부실 공사 의혹에 대한 문제로 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에 구조안전진단을 의뢰하여, 50일간 현장조사를 실시, 진단 결과에 따른 보수·보강 작업이 완료하고 적기 개교를 위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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