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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이야기

광명경찰서-하안노인종합복지관 업무협약식 개최

광명경찰서(서장 김형섭)10261030분경 하안동 소재 하안노인종합복지관 3층에서 하안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정은)과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령 보행자의 사망 비중은 최근 3년간 전체 사망자 중 17.2%의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고령 보행자 사고 원인 중 50% 상당은 무단횡단과 차도 통행중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광명경찰서는 관내 복지관인 하안노인종합복지관과의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여 고령 보행자의 교통안전 의식 강화 및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업무협약에는 교통사고 사례 및 피해 예방을 위한 자료를 적극 공유하고,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추진하여 어르신들의 안전 의식 함양을 도모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하안노인종합복지관은 회원 수 3천 명, 하루평균 2~300명의 어르신이 이용하는 시설로 효과적인 홍보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인석 경비교통과장은 우리 사회가 고령화된 만큼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복지관을 통하여 새로운 소식들을 전하면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경찰에서도 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정은 하안노인종합복지관장은 현재 복지관에서 교통지도 봉사, 어르신 일자리 교육, 여가프로그램 지원 등 어르신을 위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는데 앞으로 교통안전 교육도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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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시공사, 메이커스오일과 함께 장애 아동 부모 위한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 진행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광명시 로컬 브랜드 ‘메이커스오일(대표 이민희)’과 함께 장애 아동 부모 대상 아로마테라피 체험 ‘나만의 향을 찾아서’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방영희, 이하 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약자로 분류되는 장애 아동을 보호하는 부모들의 심적 안정과 일상의 여유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활동으로, 1회차 12명, 2회차 14명의 장애 아동 부모들을 모집하여 아로마테라피와 조향 관련 이론 및 실습을 실시했다. 강의를 진행한 메이커스오일 이민희 대표는 “식물의 향을 통해 체험자 스스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확보하여 스트레스 경감 및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취지”라며 “장애를 가진 아이를 돌보느라 정작 본인 스스로를 돌보지 못했던 부모들이 밝게 웃으며 여유를 찾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복지관 방영희 관장은 “보호자들의 심신안정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서로 협업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 아동 및 보호자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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