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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인물

광명지역언론협의회, 권태진 국민의힘 광명갑당협위원장과 간담회

화합과 포용의 정치로 당협위원회를 이끌어 가겠다.

광명지역언론협의회(회장 허정규) 10개 언론사는 116일 국민의힘 광명갑 당협위원장으로 새롭게 임명된 권태진 위원장과 철산동에서 2023년 신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오랫동안 공석으로 있던 국민의힘 광명갑당협위원장에 지역에서 뿌리를 내리고 정치를 해온 권태진 전)도의원이 위원장에 임명되면서 활기를 찾아가는 가운데 이루어 졌다.

 

지역언론협의회는 야당에서 여당으로 바뀐 국민의힘 광명갑당협위원장으로서 광명발전과 시민을 위한 정치로 역할을 다해줄 것을 주문하며 광명의 현안에 대해 권 위원장의 생각을 물었다.

 

권태진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1996년 광명이 갑·을로 분리되면서 7번의 선거가 있었는데 한 번도 이긴 적이 없고, 7분의 당협위원장들의 재임 기간이 1년 반을 채우지 못했다“30년간 광명의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패배감에 늘 젖어있는데, ·도의원들과 당원들의 힘을 모아 새로운 보수의 광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허정규 지역언론협의회장은 “2023년 새해 들어 정치인과 간담회는 권태진 위원장이 처음이다. 오랜 고생 끝에 당협위원장에 임명된 것을 축하드린다는 인사말과 함께 지금까지 정치여정을 보면 광명에서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에 비해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데 1년 후 총선을 대비해 어떻게 당협위원회를 운영할 것인지질문을 했다.

 

권 위원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흐트러져 있는 국민의힘 지지자들과 당원들의 결집이다제가 가지고 있는 정치신념이 해불양수(海不讓水)인데, 바다는 오염된 물, 깨끗한 물, 더러운 물을 가리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처럼 이번 국민의힘 조직위원장에 응모한 다른 후보자들과 화합할 것이며, 그동안 소외된 국민의힘 당원들과 함께 투명하고 깨끗한 당협위원회를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역에서 오랫동안 정치를 해온 권 위원장과의 이날 간담회는 밝은 분위기속에서 서로 솔직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광명지역발전을 위해 정치인과 언론이 때론 견제하고 때론 협력하는 관계를 맺어 나가자고 했다.

 

권 위원장은 마무리 인사말에서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광명시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모두가 힘들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위기를 버텨낸 시민들에게 고생 많이 하셨다는 말을 전해주고 싶다새해 계묘년에는 모든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바란다고 했다.

 

권 위원장은 제5, 6대 광명시의원과 함께 제9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했으며, 광명시의원으로 복지건설위원장, 부의장, 정당 대표의원으로 활동을 했다. 또한, 9대 경기도의원으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와 경기도의회 제2연정 위원장으로 여야를 떠나서 의원 상호 간 교류 및 지역 활동을 무난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명지역언론협의회는 광명지역 10개 언론사가 모인 협의회로 골든타임즈(조민환) 광명매일신문(유원배) 광명시민신문(신성은) 광명일보(허정규) 뉴스인광명(기호신) 뉴스팜(김연준) 미디어타임즈(신정식) 선데이광명(김지철) 시사팩트(정강희) 인천일보(장선)가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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