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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온 누리에 부처님의 자비가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5월 24일 불기 255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하여 광명시 여러 곳에서 부처님의 자비가 온 누리에 가득하기를 기원하는 행사들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석가모니는 샤카족의 중심지인 카필라(현재의 네팔)왕국에서 국왕 슈도다나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인간의 삶이 생로병사가 윤회하는 고통으로 이루어져 있음을 자각하고 이를 벗어나기 위해 29세에 출가하였다. 35세에 완전한 깨달음을 성취하고 부처가 되었다. 그 부처님의 탄생을 기리는 날이 부처님 오신 날이다. 석가는 부족명으로 ‘능하고 어질다’는 뜻이고 모니는 ‘성자’라는 뜻이다.

석가탄신일인 5월 24일 금강정사(동일 주지스님)에서는 수많은 불자와 광명의 정치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비와 지혜를 온 누리에 밝힌 부처님의 공덕을 기리는 봉축 법요식이 있었다. 법요식에 참석한 정치인과 불자들은 경건한 마음으로 일국의 태자로 태어났지만 중생들의 아픔을 보듬기 위해 출가하여 자비의 삶을 살아간 부처님의 공덕을 기렸다.

5월 23일에는 시민체육관 일원에서 전통문화연구회가 주관하는 광명등문화축제가 열려 평소에 보기 어려운 불교문화에 대한 다양한 체험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였다.

또 개인의 소원과 가정의 행복을 비는 의미부터 사회의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까지 연등에 담아 불을 밝히고 수많은 불자와 정치인들이 함께 시민체육관에서 철산역까지 왕복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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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우리” 광명시, 중국 랴오청시 청소년 교류단 환영식 개최
광명시청소년재단(이사장 박승원)은 8월 1일(금) 오후 5시 30분, 테이크호텔 루미나스홀에서 2025 광명시–중국 랴오청시 청소년 국제교류단 환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환영식은 지난해 랴오청시를 방문했던 광명시 청소년들이 1년 만에 다시 교류 친구들을 맞이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광명시 청소년 20명과 랴오청시 청소년 20명이 다시 만나 재회의 기쁨을 나눴다. 광명시와 랴오청시는 20년 이상 청소년 교류를 이어온 우호도시로, 지난해에는 광명시 청소년들이 랴오청을 방문했고, 올해는 동일한 청소년들이 광명시를 방문하면서 상호방문 형식의 교류가 완성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 정순욱 부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및 랴오청시 교육체육국 및 외사판공실 대표단이 참석했다. 정순욱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여러분의 만남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이렇게 이어져 더욱 뜻깊다”며, “청소년들의 우정이 양 도시의 미래를 견고하게 연결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환영식은 1부 공식 환영식과 2부 문화공연 및 연회로 구성되었으며, 양국 청소년이 함께 준비한 합동 공연과 환영 영상, 기념품 교환 등 다채로운 순서로 화합의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교류단은 ‘위드메이트(W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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